피부과 전문의에서 칼을 대지 않고 치료하는 치료사로 변신한 저자의 이야기이다. 성형 수술 강국이라고 할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칼을 대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다. 저자는 2007년 겨울 간암 진단을 받았다. 인상클리닉을 통해 완치할수 있었다고 한다. 행복한 미소는 약보다 더 강한 치료제 인것 같다. 인상클리닉의 핵심은 표정 근육의 트레이닝이라고 한다. 이 트레이닝이 수술없이 항노화를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한다. 트레이너의 도움은 초반에 있지만 자신 스스로의 5분간의 표정 연습 훈련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기때에는 웃음이 많다가 나이가 많아지면서 웃음이 줄어들고 굳은 표정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40대 이후에는 자신의 얼굴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그만큼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얼굴은 뼈, 근육, 지방, 피부 네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얼굴이 시간이 지나면 토마토와 같이 변한다고 한다. 산화 되는 토마토를 보면 쭈글쭈글 해지며 크기도 작아지게 된다. 젊었을때 팽팽했던 피부가 나이가 들면서 쭈글쭈글 하게 되는 것과 같다. 좋은 인상 만들기 미용치료 분야에서 20년을 고민한 내용을 세상에 얘기하려 마음먹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길고 치열했던 제 자신과의 싸움과 어려웠던 과정이 모두 다 이유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15년의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다소 전문적일수 있지만 100세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이기에 용기를 내 제 삶과 고민을 말하려 합니다. — 들어가는 말1 中 몸만 운동으로 가꾸는 것이 아닌 얼굴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운동으로 근육을 가꿀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는 저자가 피부과 전문의를 시작해서 더 디테일한 정보를 알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까지의 길은 준비 기간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다. 좋은 인상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평소 무표정한 모습이 많았는데 웃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인상도 트레이닝을 통해 연습을 통해 가꾸어 질수 있다. 가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면 보톡스를 너무 티나게 맞아서 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인상을 좋게 훈련한다면 인위적인 팽팽함 보다 더 자연스럽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