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 봄.여름 편 - 초등 국어 학습 개념 총망라 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1
김지영 지음 / 사람in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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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살고 있는 꽁꽁마녀는 계절 요정들을 꽁꽁 밧줄로 묶어서 가둬 버렸다. 인간세상에는 4월이 되어서도 흰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게임을 할때마다 생기는 15장의 마법카드를 통해 계절 요정들을 구출하는 미션이 있는 책이다. 


나는 언어대장이 되어 게임에 참여한다. 게임에는 마법 수프를 만드는 재료 이름 적기, 끝말잊기로 기차를 연결하기, 병에 마술약을 넣기, 높임말 찾기, 꽁꽁마녀의 옷을 그림으로 그려 스타일리스트 되어보기, 명함 만들어주기, 바다에 사는 동물 단어 찾기, 손가락 마다 손에 대한 칭찬하기 등 여러가지 글을 써보거나 그림을 그리는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다. 


창의력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3월을 지나 4월이 되었는데도 희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지나가는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프롤로그 中


            


아이가 쉽게 할수 있는 것도 있고 좀 생각을 해야 할수 있는 것도 있는 것 같다. 끝말잊기는 할머니와 엄마, 아빠와 정말 많이 해봐서 쉽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림 그리기도 워낙 좋아해서 다양한 옷을 그려줄 것이라 생각한다. 명함 만들기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아마 하나 만들어보면 여러개 만드는 것은 요령이 생겨서 잘 할수 있을 것이다. 친구의 명함을 만들어주는 것도 있다. 높임말 찾는 것도 다는 못하겠지만 몇개는 알고 있는 것도 있을 것이다.


언어놀이 

계절 요정 들을 찾고 싶으면

게임에 성공해서 마법 카드를 얻을 것

15장의 마법카드를 획득하면 '열려라 참께 열쇠'를 열어

요정을 한명씩 보내주마

하지만 쉽지 않을거야 하하하

              — 수리수리성에 사는 꽁꽁마녀가


이처럼 여러 가지 게임을 하듯 하면서 마법 카드를 획득할수 있고 그것으로 계절 요정들을 풀어줄수 있다고 하니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재미나게 글쓰고 색칠하고 그림그리고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뒷 페이지에 사용연령을 보니 5세 이상 어린이 제품으로 적혀 있다. 


요즘 창의력을 많이 중시하는 사회가 되었다. AI 가 등장하면서 더 그렇게 된것 같다. 창의력을 요하는 직업들만 사람이 할수 있게 되어 갈것이다. 아이는 재밌게 즐기면서 창의력과 어휘력, 표현력을 쑥쑥 향상시키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을 그리면서 언어놀이도 겸할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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