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 인생, 문 국장 따라하기 - 비실이가 건강 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
문용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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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인것 같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면역력은 떨어지고 그에 따라 질병은 늘어만 간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수 있을까? 저자인 문국장님은 젊었을때부터 허리 통증이 있으셔서 헬스클럽에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근력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자 근력 운동 지도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으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보면 영양 과다와 운동 부족으로 만성 질환 국가로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운동량이 부족하면서도 영양은 과다 섭취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당장 나만 보더라도 1주일에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얼마전부터 첫째 딸이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해서 윗몸일으키기 하루에 30개씩을 시작하였다.비만은 성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까지 비만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80세에는 30세 근육의 절반으로 줄어들어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어렵게 된다고 한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으로 돈만 할게 아니라 근육도 준비해야 하겠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사와 휴식도 같이 해줘야 한다.


"생자 필멸이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은 것.


그것은 모든 인간들이 지니는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솔직하며, 가장 간전할 소망일 것이다.


참된 마음으로 옳은 일을 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잠다듯 떠나가는 것,


그것은 어쩌면 인간 최고의 행복 아닐까


— 소설가 조정래 추천사"


운동 이야기만 기록된 책이 아니라 노화 원인과 건강의 비결, 식사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 근육에 대한 부분, 1년 제대로 알고 운동하기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에 관해 꼭 필요한 것을 담고 있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그동안 건강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지내왔는데 지금부터라도 책을 반복해서 보면서 어떤것을 시작할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다. 일단은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 윗몸일으키기 와 아령, 덤벨, 팔굽혀펴기로 시작해 보려 한다. 하나씩 늘려가고 식단도 개선하다보면 건강도 챙기고 지금보다 나은 몸매로 변신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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