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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 -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핀셋처럼 짚어내는 프리미엄 투자 가이드북 ㅣ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동산을 잡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계속 되고 있다. 강도높은 부동산 정책만 쏟아내고 있다. 언제든 꺼낼수 있는 카드는 있다 라고 표현한 정부. 정책을 만드는 자와 어떻게 해서든 정책을 피해서 부동산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투자자들.
이들간의 싸움이 계속되고 선의의 피해자들인 실거주자들도 발생하게 된것 같다. 부동산 정책이 강화될수록 대출은 묶이게 된다. 투기꾼들에게 적용한 대출 제한이 실 거주를 희망하여 부동산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서울이 아니면서도 좋은 곳은 많다. 판교, 수지, 분당 등은 집값이 비싼곳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 기업이 있어서 자족도시가 가능한 곳이여서 그런 것도 이유중에 하나이고 교통도 편리한 곳이다.
서울은 이제 투자 대상이 되기 어려운곳이 되어 버렸다.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투자도 가성비를 따져봐야 하는데 적은 투자금으로 많이 오를 곳을 봐라봐야 한다.
제2의 판교 신도시가 될 곳은?
첫째 입지가 탁월하다.
둘째 주택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직장이 있다.
셋째, 신분당선, 분당선으로 대표되는 교통 편의성, 추후 GTX 들어올 예정
넷째, 상권 편의성. 현대백화점, 상권시설 풍부
다섯째, 아직 건축 연도가 젊다.
판교가 인기 있는 이유
판교 같은 곳이 어디에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과천, 위례신도시, 성남 구도심, 분당 신도시 이다. 미사신도시, 평촌 신도시, 광명시도 포함된다.
잠재력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삼성전자가 있는 고덕국제 신도시, 끊임없이 개선되는 일산 신도시, 쾌적한 산본 신도시, 규모의 동탄신도시, 계획도시인 송도 신도시, 최고 가성비 검단 신도시, 최고의 공원 광교신도시, 개발의 용이함과 확장성의 부천시 중동신도시, 신분당선을 통해 날아오를 용인신도시, 메가시티의 수원시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각자 도시마다 개성이 있고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많은 도시가 거론되어 있는데 이곳들은 분명 호재가 존재하는 곳이다.
제 2의 판교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내다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부동산을 잡으려고 대책을 내놓을 것이고 코로나19 같은 재앙이 닥칠때는 부동산은 어떻게 변동될지 더 알수 없게 된다. 집을 보러가는 것이 꺼려지게 되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책에서 거론된 도시들은 유망한 곳이 많기 때문에 공부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부동산에 대해서 아직은 병아리이지만 계속 해서 조금씩 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투자를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흐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 말고 주목해야 할 곳이 궁금하다면 이책을 펼쳐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