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쉐어하우스 운영하기
이데아 지음 / 무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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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대에 쉐어하우스 를 운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도 취득해서 강남에 공인중개사도 하면서 쉐어 하우스도 운영한다. 보통 30대에서 40대 정도 되어야 내집마련을 하기 마련인데 20대에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부동산도 요즘은 빨라지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에어 비앤비도 운영하고 쉐어 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다. 난 아직 해보지도 못한 임대사업을... 쉐어하우스는 방과 욕실 모든게 갖춰진 1인실과 약간 다르게 여러명이 같이 지내면서 공용공간을 공유하는 구조다. 아무래도 불편할수 있는 점이 있지만 적은 비용이 장점이라고 한다. 저자는 쉐어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인테리어 능력이 향상되고 부동산 경험을 더 많이 해볼수 있었다고 한다. 많이 경험하다보며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을것 같다. 사람도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경험했을 것이다.



20대에 집중되고 있는 쉐어하우스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18년도에 이미 144% 로 증가했다.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세금이나 사업자 등록의 서류 절차에서 부터 인테리어 부분, 수익률, 집구하기 팁등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기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1인실과 2인실의 최소사이즈를 정해서 침대나 가구가 들어가는 것을 그려볼수 있다. 2층 침대를 이용할 경우 1개의 침대 면적이 줄어들어 2인실도 더 넓게 사용할수 있다. 



내가 사서 쉐어 하우스를 운영할수도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주인의 동의를 얻어 임대해서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주인의 승인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세권 등기설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직접 운영을 해보았기 때문에 쉐어하우스 운영 노하우가 책에 많이 들어 있다. 인테리어 팁, 가성비 3가지 등 보기 좋게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쉐어하우스는 잘 몰랐던 부분인데 책을 통해 아 어떤식이고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대학 주변이나 회사 주변에 집을 이용해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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