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최강 업무 활용법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최강 업무 활용법 - 무적의 실무 문서 작성 프로젝트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ㅣ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책이다. 엑셀에 기본 내용을 다룬 내용이기 보다는 기본 기능을 알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활용을 설명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목차를 보면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기능, 엑셀 함수 활용,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최적 차트

데이터를 다루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기능,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를 위한 매크로&VBA 로 나뉘어져 있다.

실습예제를 다운로드 받을수 있도록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예제파일도 제공해 주고 있다.

책에서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통해서 데이터 입력을 제한 하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잘못된 데이터가 입력되지 않도록 입력시점에 데이터를 체크하는 것인데 프로그램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엑셀에서도 가능할 줄이야. 범위 리스트를 만들어서 해당 범위에만 입력이 가능하도록 할수도 있고 직접 콤마로 구분해서 입력할수 있다고 한다. 금액 부분도 0~150000 이런 식으로 제한을 둘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엑셀의 기능에 대해 몰랐던 것이 정말 많은 것 같고 엑셀의 기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책인것 같다.

순서도 헷갈릴 수 있기에 ①②③ 이런식으로 번호를 매겨서 설명하는 글에도 번호가 적혀 있고 해당 그림에도 번호가 적혀있다.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으면 번호만 따라가면서 직접할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쉽게 기능을 테스트 해볼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니 하는 감탄이 먼저 나오게 되었다. 책을 만들때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내용을 하나하나 번호를 매겨가면서 만들었기에 시간도 많이 들었을것 같다. 컴퓨터 책은 이런 식으로 독자들이 따라하기 쉽게끔 만들어야 하는 것 같다.

조건부 서식을 이용해서 셀에 내용도 입력하고 그래프도 표현하는 기능도 소개하고 있는데 이부분은 정말 처음 보는 부분이라 신기했다. 엑셀을 업무에 적용할 부분도 아는 기능만큼 다양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