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0 - 국내 유일 20대 전문 연구소의 요즘 세대 본격 관찰기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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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Z세대라고 불린다. X세대 Y세대 N세대 이렇게 들어본것 같은데 Z 세대까지 왔나보다. 출생일로 한국의 각세대를 분류한 표가 있다. 1920~1954 는 묻지마라 세대, 1955~1969 베이비붐 세대, 1970~1983 X세대, 1984~1996 밀레니얼세대(Y세대), 1997~2010를 Z 세대라고 부른다. 각 세대마다 주요 사건과 나라의 상황, 겪은 문화가 다르기에 다 다를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얼마전에 90년대생이 온다 라는 책도 90년대생들의 특징을 말해주고 있다. 스마트폰과 각종 기기로 인해 편리한 생활을 해온 세대라 손가락 하나로 바로 작동되는 것을 경험해왔다.



Z세대는 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나의 만족을 우선적으로 사는 경향이 있다. 예전과는 가벼운 취향위주의 관계 중심으로 모인다.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은 그동안 경험해온 온라인, SNS 등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소신을 거리낌없이 밝히는 것도 이전 세대와는 다른 것 같다. 유튜브의 활성화로 많은 사람들이 영상으로 자기의 모습을 올리는 것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올라온 영상을 보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박막례 할머니 처럼 유튜브로 세대간의 벽이 허물어지기도 한다.



19~34세 가 사랑하는 브랜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유통, 미용, 패션, 콘텐츠, 식품, 생활 부분에 인기있는 브랜드 이다. 커피는 스타벅스, 샌드위치는 맘스터치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 등 요즘 브랜드들을 알수 있다. 최근에 많이 활성화 되는 새벽배송은 쿠팡이 1위를 했다. 물류서비스를 변화하고 손해를 많이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벽배송으로 손익구조가 변경되었을지 궁금하다.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도착을 하니 한층더 편리한 생활이 된 것은 맞는것 같다. 넷플릭스가 생기면서 집에서도 영화를 보는 문화가 생긴것 같다.



현재 트렌드의 흐름을 이 책 한권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다. Z세대 트랜드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이책 한권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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