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의 정석 - 손세차부터 셀프광택까지 자동차 디테일링의 모든 것
샤마 지음 / 시공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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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차를 갖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셀프 세차 보다는 주유소에 딸려있는 기계식 세차를 한다. 몇천원하는 저렴한 가격에 5분정도의 단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세차가 되기 때문이다. 기계세차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고 직접 손으로 일일이 해야 하는 셀프세차를 하는 이유는 차를 아끼는 마음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나도 차를 바꾸고 내가 직접 셀프세차를 하고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셀프세차에 대해 아무 정보가 없어서 퍼펙트 샤인이라는 카페에 가입을 해서 공부하면서 물품구입, 세차방법, 노하우 등을 익혔다.



책에서는 세차에 대해 간략하고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 세차는 차를 깨끗이 하는 것 부터 광택을 내는 것까지 다양하다. 나는 광택까지는 자신이 없고 고압세척기로 씻어내고 카샴푸를 이용해 세척을 하고 씻어내고 타올로 말리는 것 까지의 작업을 했다. 청소기로 실내 세차까지 하다보면 1~2시간은 필요하다. 광택까지 하려면 2~3시간은 걸릴것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등으로 차량의 외관이 쉽게 오염되는 편이다. 자주 세차를 해주어야 오염물이 쉽게 제거 된다고 한다.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잘못된 상식에 대해 다루고 있고 외부 세차, 실내 세차, 레벨에 따른 디테일링, 셀프 광택에 대해 다루고 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책의 두께가 더 두꺼워 질수 있으나 일반적이면서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다고 볼수 있다. 사진도 많이 실려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세차를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세차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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