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 스마트폰 신인류가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디지털 경제 원리
전승화 지음, 김정호 감수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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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없이 살수 없는 새로운 인류라는 뜻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경제학이나 경영학 서적은 이제 과거에만 해당되는 이론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개인에서 기업까지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이 없던 대과거, 유선 인터넷 시대, 현재인 모바일 인터넷 시대, 5G를 통해 펼쳐질 올웨이스 온라인(Always Online)시대까지 인터넷으로 시대를 구분 하여 설명한다.



앞으로의 세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5G 가 그 기준이 될 것이다. 5000만의 이용자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을 조사했는데 자동차는 62년이 걸렸고 인터넷은 7년 BTS 방탄소년단이 유트브에서 5000만번 이상 조회되는데에는 1일이 걸렸다고 한다. 매체가 바뀌면서 더 빨리 더 많은 사용자가 이용할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기술들도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게 될것 같다. 기업/국가간에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2018년도에는 IT 기업이 1~5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기업이 1~20위를 독차지하게 되었다. 한국 기업이 하나도 없다는게 아쉽다.



온라인에 접속되어 있는 시간이 5G 이후엔 항상 될거라고 한다. 지금은 필요할때만 스마트폰을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는데 5G 이후에는 스마트폰 말고도 접속할수 있는 매체가 더 많아지게 될것이고 접속해 있다는 것도 모른체 Always Online 상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Iot 도 한몫 할것이다. 전자 기기마다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어 통신으로 하기 때문인다. 사람과 사물이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에는 개인 스스로 가치 창출자가 되어야 한다. 소비자이면서도 가치 창출자이여야 한다. 평생학습과 멀티태스킹도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기업은 가치 고리를 국가는 가치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트랜스포메이션등의 책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이다. 앞으로의 세상에서 개인과 기업, 정부는 어떻게 변화해 가야 할지에 대해 잘 나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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