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메이커를 위한 틴커캐드

주니어 메이커를 위한 틴커캐드 ㅣ STEAM 창의융합교육 시리즈 3
박정호.김충식 지음 / 생능 / 2019년 7월

Tinker CAD 라고 해서 3D 모델을 쉽게 설계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책이다. 초중학생들도 쉽게 그릴수 있도록 여러모양의 입체 도형이 있다. 틴커캐드를 통해서 모델링 초보자들도 3D 모델링을 쉽게 시작할수 있는것 이다. 틴커캐드는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캐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3D 프린터의 인기와 더불어 쉽게 캐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어 책을 보다가 잘 모르는 부분은 유튜브로 영상을 통해 보면서 익힐수 있다. 책에 있는 예제 소스도 제공해 준다. 3D 프린터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아서 3D 프린트를 할수 있는 업체도 알려주고 할인도 해준다.

틴커캐드 프로그램을 어디서 다운받아서 설치하는가 했는데 www.tinkercad.com 에 접속해서 가입후 로긴하면 웹상에서 틴커캐드를 바로 사용할수 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tinkerCAD 를 사용할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입체 도형을 선택하여 크기도 조절할수 있고 내가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수도 있다. 다양한 색을 쓰기 좋아하는 첫째딸 아이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다. 물론 엄마가 컴퓨터 화면을 오래보는 것 때문에 눈 나빠진다고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도형 구멍 뚫고 자르고 해서 집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아주 디테일한 설계도면은 할수 없을지 몰라도 처음 3D 설계도면을 익히기에는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 같다. 단순해서 금방 익힐수 있을것이고 자신이 만든 설계도면을 출력한 형상을 보면 더 흥미를 갖고 할것 같다. 나도 설계와 프린트까지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