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선 - 슈퍼리치는 어디에 눈길이 가는가
박수호.나건웅.김기진 지음 / 예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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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이 바라보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슈퍼리치가 아니기 때문에 막여하게 생각만 해볼수 있는것 같다. 어떤 삶을 살고 어떤것들을 보며 사는 것일지 이 책이 어느정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것 같다.



취향 - 소유, 공간 - 일상 , 쉼 - 여행, 삶 - 남다름 으로 나눠져 있다.



파버카스텔이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래된 필기구가 있다고 한다.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희소성의 소재를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제품이다. 역시 보석이 빠질수 없다. 반클리프 아펠 이라는 브랜드 역시 처음 보았다. 이 책에 나오는 브랜드는 다 처음 본게 아닐까 싶다. 아트토이라고 해서 피규어도 슈퍼리치의 취향이 될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들어봤다. 아무에게나 판매하지 않는 차에서 성공한 사람들만 탈수 있는 차로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고 한다. 래퍼 도끼가 타고 다니는 차. 벤틀리, 마이바흐 와 함께 3대 명차에 들어간다고 한다.  술은 맥캘란 브랜드다. 세계 미술 경매  시장에서 주목받는 업체는 크리스티다. 미술 작품에 수억원이 왔다갔다 한다. 



폴리폼이라는 가구. 덕시아나 침대는 매트리스의 강도를 조절할수 있다고 한다. 쉐프들의 꿈의 오븐 라꼬르뉴는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크리스탈은 바키라 라고 한다. 왠만한 집에서는 소화하기 쉽지 않을것 같다. 왕실에서 사용한 그릇은 로얄코펜하겐이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디프렌즈 사에서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슈퍼리치의 여행은 전용기, 열기구, 무중력체험, 에베레스트이다. 바다는 아난티코브. 해운대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외같은 분위기가 난다. 캠핑은 화이트 하우스 B.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개조해 만들었다.  호텔은 씨마크. 해외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를 담당했다고 한다. 강릉에 있다. 



슈퍼리치라 일반인하고는 다른 삶을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희소성이 있는 것에 가치를 두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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