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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부동산 1인 창업으로 10억을 벌었을까? -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진실!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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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책이다. 저자는 군대에 있을때부터 부동산을 투자해 지금에 이르렀다.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부자가 될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한다.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투자를 막는 정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피할 방법이 있을까?
5차 국토종합계획을 봐야 한다. 잔칫상이다. 5차 종합계획은 2020년에 있을것이다. 광역 도시 계획과 도시기본, 관리계획에 집중해야 한다. 종합계획, 지역계획(5개), 기간시설계획(11개), 부문별 계획(12개)등을 살펴봐야 한다. 이는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다고 한다. 사야 하는 땅과 사지 말아야 하는 땅을 구별하는 방법도 Tip 으로 알려준다.
땅을 살때에는 실수요자인 개발업자가 땅을 사들이는 가격을 봐야 한다. 개발업자가 매입을 결정하는 금액의 기준을 따져야 하며 사업성 검토를 통해 알수 있다고 한다. 개발계획과 유입 인구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대규모 사업인지 소액투자자도 접근이 가능한 지역인지를 봐야 한다. 수요들을 봐야 하는데 상주인구 > 체류형 인구 > 유동인구 순으로 좋다고 한다. 상주인구는 신도시개발, 대기업 입주, 행정기관이전, 산업단지 개발, 대학교 설립이다. 체류형 인구는 대규모 관광지이다. 도로, 항공, 철도등 교통이 좋아지면 주변지가는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인구 유입과 도로를 검토해야 한다. 이런 판단을 하고 보는 눈을 키우는게 일반인 초보 투자자에겐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한다. 토지만 따라다니면서 보아온 전문가는 금방 볼수 있을지 몰라도 토지 거래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어렵다고 생각한다. 책으로 이론을 배워도 경험할 기회가 없어서 토지투자가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다.
지주작업을 통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수 있다고 한다. 지주작업은 지주가 보유한 토지를 매도하게끔 설득하는 작업이며 땅을 팔 의사가 없는 지주에게 땅을 팔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지주가 원하는 금액보다 대폭 저렴하게 매입하는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지주작업, 마케팅, 브리핑 스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토지 투자는 어려운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반인이라 용어 자체도 자주 접할일이 없어 생소하다. 토지 투자를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