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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 흔들림 없이 나답게 살아가는 법 11가지
무천강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8월
평점 :
하버드 하면 누구나 알수 있는 유명한 대학이다. 하버드를 나온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가기에 성공할수 있을까? 에 대한 대답을 담은 책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11가지 방법에 대해 충실히 실천한다면 성공 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신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나 자신에 대해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외곡된 모습으로 나 자신을 보고 있지는 않나? 더 좋게 보거나 더 낮게 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 시각으로 정확하게 나에 대해서 알기란 어려운 것 같다. 평가지를 통해서 나를 나타낼수도 없기 때문이다. 장점만 볼게 아니라 단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내가 거울로 나를 볼게 아니라 한 발자국 나로부터 나와서 나를 구경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알수 있다.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을 사랑할때 더 큰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나의 적성이나 재능을 잘 파악하고 맞는 일을 선택해야 능률과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실패를 주관적,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 관대한 사람은 실패하더라도 힘들지 않지만 실패가 잦아서는 안된다. 나 같은 경우는 실패에 힘들어 하기 보다 받아들이는 편이다.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지 않지만 실패에 관대해서는 안되겠다. 열등감 조차도 사랑해야 하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적응력은 필수 인것 같다. 적당한 약한 모습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관대하게 보일수 있다. 진정한 강자라면 강하게만 보일 필요는 없는것이다.
세월이 오래될수록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고정관념은 창의적 사고와 반대되는 개념같다. 고정관념을 깨야 새로움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 상황을 즐길줄도 알아야 한다.
감정 통제가 가능하다면 자기가 바라는 대로 삶을 이끌수 있다. 감정적인 사람의 특징이 감정에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나도 그런적이 많은데 감정에 이끌려 가서는 안되겠다.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꼭 탈무드와 같은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11가지 방법을 잘 이해하고 평소에 적용하고 살아간다면 이전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