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과학하기 - 4차 산업혁명, 준비됐니? 사고뭉치 18
윤현집 외 지음 / 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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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생산량이 이전보다 몇배 많아졌다.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4차 산업혁명에 속해 있고 데이터 과학이라는 분야도 유망한 업종이라고 한다. 데이터 과학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통계를 내는 것과 앞으로를 예측 하는 것을 통합한 개념이라고 한다. 그래서 데이터 과학을 다루는 데이터 과학자는 여러 분야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통계,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 빅데이터,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알아야 한다.



데이터 과학을 다루는 데이터 과학자에 대해 거의 모든 부분을 할해하여 설명하고 있다. 여러방면에 능통하기 보다는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팀의 협업에 어려움이 없어야 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데이터 통계와 예측을 할줄 알아야 한다. 본인의 강점을 잘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데이터 과학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은 많지만 현재 제대로 된 데이터 과학자는 찾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보다 더 높은 초기 연봉을 받고 또 가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15세 소년 잭 안드라카는 구글과 위키피디아 에서 데이터를 찾고 학술 논문과 데이터를 읽고 연구해서 5분안에 췌장암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한다. 인터넷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정말 무궁무진한 데이터 창고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게 데이터 과학자로 가는 첫걸음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이야기 한다. 데이터 과학은 통계, 컴퓨터공학, 전산, 경영, 심리학, 언어학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되어 있다. 이 방면의 전문과들과 소통하려면 어느정도의 기반지식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필요한 것이다.



데이터 과학과 데이터 과학자에 대해서 잘 설명된 책이다. 앞으로 모든 영역에서 더 중요해질 데이터 과학. 이것을 잘 다루는 사람은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알아야 할것도 많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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