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정보다 센스로 일한다 - 일못러와 일잘러를 가르는 작지만 큰 차이
최용진 지음 / 이너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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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대한 책이다. 신입사원부터 회사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생활만 15년차 인데 이 책을 보며 드는 생각이 많았다. IT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신 분임에도 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온대로만 실천한다면 회사생활을 잘 한다는 얘기를 들을수 있을것 같다. 회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급자는 정확한 업무 지시가 있어야 하겠고 오더를 받은 직원은 상급자가 원하는 일을 정확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알수 있다. 일 못하는 사람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감이 없으며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도전하지 않으며 공부도 하지 않고 놀때 놀줄 모르는 사람이 일도 못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업무를 대할때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나에게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회사가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를 보기 전에 내가 업무를 어떻게 했으며 고객 중심으로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된다.



저자는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 운영 일을 맡아서 하다가 실수로 중요 데이터를 날린 후 타회사 관리자에게 무시 당한것을 계기로 오라클을 파게 되었다고 한다. 1년 동안 공부하고 자격증도 취득하였으며 강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독하게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숲만 볼게 아니라 나무도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과를 숫자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관리자들이 보기에도 쉽게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업적을 많이 쌓아도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사는 알수 없다. 성과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50%이라고 한다. 업무만 열심히 해서는 50% 밖에 안되는 것이다.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라면 1독이상은 필독으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센스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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