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3D 프린팅 과학 퀴즈! 과학상식 80
도기성 지음, 이낙규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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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3D 프린터. 하도 많이 들어와서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깊이가 얇아 쉬운 책으로 알고 싶어 과학상식 책을 보았다. 내가 알고 있던 3D 프린터보다 훨씬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생산해 낼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음식도 3D 프린터로 만들어 낼수 있고 해외에는 3D프린터로 만드는 음식점도 있다고 한다. 음식 뿐만 아니라 식탁, 의자 다 3D 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상품을 만드는 방식은 적층식. 즉 찰흙으로 가늘고 돌돌 말아 병을 만들듯이 한겹한겹 올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지금도 가능하지만 도면만 있으면 뭐든지 만들어 낼수 있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 듯하다. 장난감 회사에서는 장난감 3D 프린터를 판매하고 설계도면을 판매하여 집에서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볼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는 정말 대량생산 체제에서 소량 다양화 생산 체제로 바뀌게 될것 같다. 3D 프린터가 생겨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것이라고 볼수 있겠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옷도 만들어 입을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나 집도 만든 사례가 있다. 그 기초는 역시 도면이다. 도면이 있음으로 해서 PC 가 프린터를 통해 생산이 가능한 것이다. 도면은 컨텐츠로 발전될 것이다. 3D 프린팅은 앞으로가 더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곳에 3D 프린트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를 도면으로 만들기까지만 하면 나머지는 컴퓨터와 프린터가 하는 일이다. 역시 창조 작업은 사람이 하게 되어 있다. AI 가 이 부분까지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일자리를 고려해 봐야 할것 같다. 3D 프린터로 반도체등의 제품이 생산 가능해 지게 되면 사람들의 일자리는 당연히 뺏기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화학 약품등을 사용하는 사람이 생산하기 어려운 환경부터 3D 프린터가 도입되지 않을까?

만화로 쉽게 이해하면서 짧은 시간에 얇지만 넓은 부분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상식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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