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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코딩 - 메이커 가족과 함께하는
강태욱 외 지음 / 넥서스 / 2019년 6월
평점 :
제목을 보면 코딩이라고 되어 있어서 코딩에 대한 내용인줄 알았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코딩이 들어간 모든 부분을 다룬 책이였다. 4명으로 구성된 가족이 한권의 책을 출판했다. 부럽기도 하고 우리 가족도 이렇게 책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도나 다른 나라는 어렷을적 부터 코딩이 의무교육으로 되어있다고 들었다. 그만큼 IT 가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하는 분야가 되었다. 코딩은 국민 누구나 할수 있도록 배울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초등교육에 코딩이 의무교육으로 된다고 얘기를 들어서 아이들에게 코딩을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책에 보면 아빠가 말을 태워주고 아이가 명령어로 입력하면 아빠가 명령어에 맞는 행동을 하며 코딩에 접근 하였다고 한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코딩이라는 것이 컴퓨터나 시스템이 알수 있도록 명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시스템간에 의사소통 언어를 통해 사람이 명령하는 것. 그것이 코딩이다.
코딩을 쉽게 배울수 있는 많은 SW 들도 소개되어 있고 튜토리얼, 메뉴얼도 안내되어 있다. 책에서는 코딩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간략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고 독자들은 소개된 부분을 참고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깊이있는 내용을 배울수 있다. IT 가 곧 국력이 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간 IT 기술 차이는 더 심화될 것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딩을 접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 낼수 있는 시대가 곧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은 스크래치등의 쉬운 SW로 만들어 보는 것 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