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적이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계속하다 최근들어 주춤하더니 값이 내려가고 있다.
앞으로의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될지. 내집마련의 시점은 언제가 적합할지 이책을 보면 답을 얻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열어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가장 먼저 내집마련부터 하라고 한다. 월급쟁이가 월급을 모아서 집을 살수는 없기 때문이다. 집값은 결국 오르게 되어 있고 집주인 눈치를 볼
필요도 없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하라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집을 사자니 대출을 엄청 받아야 하고 다른동네로 이사가려니 아이들 학군을
보지 않을수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세로 살고 있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도 집은 필요하며 적은 돈으로도 살수 있는 아파트가 있다. 내 형편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고
중개사에게 휘둘리지 말며 같은 단지라도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아파트들이 오른 상태에서 멈춰 있는 상태이다. 서울의
전반적인 아파트 시세가 내려가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동네는 아직 영향이 없는 듯하다.
전체적인
내용이 일반적으로 모르고 있는 내용이기 보다는 아는 내용이 많았다. 계속해서 돈이 없을수록 내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다.지금 세번째
전세로 살고 있는데 매매계약은 아니지만 전세계약을 하면서 매매계약도 어려울것 같지는 않았다. 내 수준에 맞는 집을 잘 고르고 저평가된 집을
시세보다 싸게 살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매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보다 좀더 싸게 살수 있는 곳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꼭 지금 지역만 고집할게 아니라 형편에 맞게 집을 매매하려면 그것도
방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책이 아니라 내집마련을 위한 책이라 내용이 어렵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