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세계여행 (랜드마크) - 안티 스트레스 액티비티 북 (한국판 정식 독점계약) 스티커 페인팅북
워크맨퍼블리싱컴퍼니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스티커는 아이들만의 전유물인줄 알았는데 어른도 즐길수 있는 스티커북이 있었다. 훨씬 디테일 하다.

제목과 같이 세계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유명한 장소를 스티커로 붙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 이집트 - 카이로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2. 네덜란드 - 풍차와 튤립

3. 프랑스- 유럽의 휴양지 노르망디

4. 겨울여행 - 눈 위에서 즐기는 스키

5. 모나코 -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장

6. 이탈리아 - 물의 도시 베네치아

7. 미국 - 메인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

8. 인도 - 찬란한 무덤 타지마할

9. 여름여행 - 리조트의 달콤한 휴식

10. 영국 - 신비의 성 버뮤다

11. 일본 - 벚꽃과 빨간 탑

12. 러시아 - 모스크바 성 바실리 대성당

12개의 그림중 가장 쉬워 보이는 프랑스의 노르방디를 한번 도전해 보았다. 처음하는 거라 줄 간격을 잘 맞추지 못했다. 6살인 첫째 딸과 같이 붙여 보았는데 그동안 스티커를 많이 붙여보아서 그런지 꽤 잘 붙였다.

위와 같이 스티커를 붙이는 밑그림(가운데)과 스티커(좌, 우) 로 구성 되어 있다. 밑그림과 스티커는 책에서 분리가 가능하다. 책에 붙어있으면 붙이기도 힘들고 스티커 떼어내기도 힘들것이다.

스티커와 밑그림에는 알파벳(A,B,C,D,E,F)과 숫자(1~30번대까지)로 써져 있어서 코드(알파벳과 숫자)를 찾아서 모양에 맞게 붙이면 된다. 보통 200개 정도 되는 스티커 모양을 다 붙여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내 경우엔 우선 큰 스티커를 붙이고 작은 스티커를 나중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하다보니 밑바탕 흰색 면이 안보이게 조금 더 줄에 잘 맞추려고 주의를 기울여서 붙이게 되는 것 같다.

스티커북의 첫 완성작품이다. 처음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한번 해보니 여가시간에 가볍게 즐길수 있는 작품 만들기라고 할수 있겠다.

머리가 복잡해서 단순작업을 하고 싶을때 괜찮은 것 같다. 붙여야할 스티커가 많다보니 짧은 시간에 완성할수 있는 건 아니고 30분~1시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처음에는 코드를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큰 스티커 먼저 붙이면서 코드수를 줄여 나갔다.

이런 형식의 스티커북은 처음 접해 보았는데 꽤 재미있게 완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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