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육아 서적이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좋아하는 일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 뇌를 키우는 육아법
2.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세개의 비밀 도구
3. 재능과 감각은 시작하는 시기로 결정된다.
4. 몸도 마음도 뇌도 평생 건강을 만드는 부모의 역할
5. 뇌를 쑥쑥 키우는 생활 습관

뇌과학이 대세다. 뇌과학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출판되고 있고 관련 서비스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내가 어렷을 적엔 개념조차 생소했었는데 요즘은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6세 딸을 키우고 있어 아이가 모르는 것을 호기심을 갖고 물어보는 시기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는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뉴스를 같이 보며 무슨 내용인지 물어보는데 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니까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가 있는데 이럴때 도감이 많이 도움이 된다. 글을 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그림을 보면서 깨우치는게 있을것 같다.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을 집에서 도감을 통해 미리 알게 되는 것이다.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선행학습이 이뤄지게 되는 것 같다. 아이가 모르는 것을 물어봤을때 도감을 통해 찾아보고 알려달라고 하는것도 아이에게 자신감과 스스로 학습법을 알게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전집을 사서 들여놓기 보다 한권씩 두권씩 사서 모으는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사서 책장에 진열해 놓으면 압박이 있기 때문이다. 

피아노등의 악기가 뇌가 더 효과적으로 발달하게 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나이가 많아도 끊임없이 배우면 뇌는 계속 성장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 경우 뇌가 성장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 어쩌면 우리가 미리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서 뇌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부모 역할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책에서 이야기 하는 부모역할의 메인은 호기심 씨앗을 뿌리고, 성장이 쉬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수면시간이 해마의 부피에 비례한다고 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해마가 크고 기억력도 뛰어나게 되는 것이다. 

육아에 대해 전반적으로 유익한 것들을 배울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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