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나도 간다! 유럽 직업학교 - 내가 행복해지는 특별한 직업을 찾아서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8년 5월

우리에게는 생소한 유럽의 직업학교에 대해 나와있는 책이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독일 : 선취업 후 학습, 일과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다.
2장 덴마크 : 모든 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치를 실현하도록 한다.
3장 스위스 : '자부심'을 가르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4장 오스트리아 : 직업학교는 배움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하지 못해 취준생으로 몇년을 보내야 하는게 현재 우리나라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든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일자리만 무작정 많이 만들수도 없는 입장이다. 해외 유럽에 직업학교를 통해 취업을 하는 방법도 있으니 그렇게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고자 하는 나라의 언어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것이다. 수업 내용을 따라가야하고 취업해서도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되어야 일을 할수 있다.
 
각 나라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하고 직업학교에 대해서 설명한다.

독일어 능력시험은 A1 A2 B1 B2 C1 C2 가 있다고 한다. C2 가 최고 레벨 이중에서 B1이상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기관도 소개해주고 일과 학습을 병행할수 있는 사이트도 안내되어 있다. 독일 차로 유명한 폭스바겐의 직업학교도 소개하고 있다. 금속, 전기 직업학교도 소개한다. 호텔, 미용 분야의 직업학교도 소개한다. 
덴마크는 농업, 요리, 가구, 옥외광고, 기술등의 직업학교에 대해 소개한다.
스위스는 정보기술, 시계제작, 비즈니스 에 대해 소개한다.
오스트리아는 내륙수로 항해사, 비즈니스 및 관광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

나라마다 분야가 조금씩 다른것은 각 나라에서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일것 같다. 해외에서 학교에서 배우며 일을 해보는 것도 또 다른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