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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육아 - 영유아 의학 상식부터 월령별 육아 정보 총망라!
Baby-MO 편집부 지음, 황선종 옮김, 정성훈 외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8년 6월
평점 :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책이다. 둘째가 태어난지 130일이 지났고 육아를 몇개월간 담당하게 되어 육아책에서 도움을 얻을까해서 펴보게 되었다.
책은 8part 로 구성되어 있다
1. 아기의 발육 발달 생활과 걱정되는 일
2. 아이 돌보기의 기본기
3. 수유의 모든것
4, 이유식, 유아식 진행방법
5. 생활 습관 & 규칙
6. 알아두어야 할 예방 접종
7. 안전사고 대책과 응급 처치
8. 병과 간호
올컬러로 되어 있고 책의 크기가 커서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개월별로 특징과 Q&A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아이는 4개월차이다. 4개월때에는 목가누기가 완성되고 만지고 핥으면서 오감이 발달한다고 한다. 발로 막 차기도 한다. 아우아우~ 이런식으로 옹알이를 한다. 물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할 때라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한다. 손에 잡히는 건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 뒤집기를 거의 성공하는데 팔빼기가 아직 안된다.
5개월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뒤집기도 시작한다고 한다. 좀더 움직임이 활발해 진다고 해야 할것 같다. 이때부터 좀더 아기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게 되는 것 같다. 그림책과 놀이의 폭이 확대된다고 한다. 범보의자를 이용할수 있는 시기
6개월은 잠깐 앉을수 있는 시기다. 빨리 이가 나는 아이도 있다고 한다. 기어다닐수 있는 시기. 소파를 잡고 일어서기도 한다.
7개월 쥐거나 종이를 찢고 낮을 가리는 시기. 이가 두개 난다. 다리를 세게 차는 시기이다. 손으로 집어 먹는 시기.
8개월 기어다니면서 운동량이 느는 시기. 엄마 아빠가 더 바빠지게 생겼다. 배밀이를 할수 있는 시기.
1년부터는 3개월 단위로 정보를 알려주고 2~3년으로 묶어서 정보를 알려준다. 이유식의 경우 4단계로 나눌수 있다. 꿀꺽 삼키는 시기, 우물우물 먹는 시기, 끊어 먹는 시기, 직접 먹는 시기로 나눈다. 이유식 재료와 만드는 법도 설명되어 있어 앞으로 이유식 먹일 시기때에 참고해야겠다.
예방 접종을 한번 다녀왔었는데 접종해야 하는 게 어마어마하다. 국가 예방접종, 기타 예방접종 등등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다. 병과 간호 하는 방법 까지 소개되어 응급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