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 청약.분양권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파트 청약 당첨 전략
박지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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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적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청약에 관한 책이다. 8.2 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부동산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다주택자들에게 불리해지고 똘똘한 한채가 중요해 졌기 때문에 많이 오를수 있는 지역에 한채를 분양받으려고 해서 경쟁율이 높아졌다.

책의 구성은 4개 파트로 구성된다.
1. 청약 이것만은 무조건 알아야
2. 청약 당첨 결코 운이 아니다.
3. 이미 오른 지역 오르고 있는지역 앞으로 오를지역
4. 청약 전략, 플랜 B를 노려라

청약에 대해 쉽게 설명한 책이다.  부동산 대책이 너무 자주 바뀌어서 어려울수 있는 부분을 알기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조정대상외 지역으로 나뉘어서 분양시 대출한도를 비교한 부분은 실제 사례로 적용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청약 모집공고도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잔여세대 신청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에 당첨되는 방법이 있었다.
분양권 거래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있다. 
판상형과 타워형에 청약경쟁율을 보면 타워형이 인기가 없기때문에 경쟁율이 낮아 타워형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우선 당첨을 목적으로 한다면 타워형의 선택이 맞다고 본다. 요즘 나오는 판상형은 4베이가 많다. 좋은 타입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건 당연한 것이다. 청약에서는 그것도 전략(?)으로 세울수 있는 것이다.
청약하는데 필요한 예치금 부분도 다루고 있다.

전체적으로 청약하는데 필요한 부분들을 다루고 있어서 청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가점으로 어떤 지역에서는 청약 당첨이 어렵고 다른 지역에서는 당첨 가능권 이내라고 한다면 당첨 가능권에 도전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 가점으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 특별공급, 85m2 이상 중대형등의 변수들도 있기 때문에 청약은 운만으로 당첨되는 것이 아닌 분석하고 공부해서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청약 당첨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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