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로센세가 갑니다 1 : 오사카 & 와카야마 마구로센세가 갑니다 1
나인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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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구로센세 시리즈 중의 신간이다.


⁠개인적으로 마구로센세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그림체가 아기자기하고 실제 사진과 흡사한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어서이다.


이번 편은 작가가 직접 오사카와 와카야마의 카페를 쭉 둘러보고 온 여행기이다. 모양도 예쁜 음식들을 직접 사진으로 찍고 먹어 보는 등 카페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카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가게위치, 영업시간, 자리에 대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쉽게 되어 있다.


⁠오사카의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잘 정리해 놓았다.


⁠책을 읽으면서도 군침을 흘릴 만한 디저트에 대한 정보가 좋았고, 케이크의 종류도 다양했다.


⁠와카야마는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인데, 고양이 기차역이 있다.


고양이 역장이 있는데 귀엽게 생겼다.


시라하마에서 태평양을 보며 온천을 하는 것도 부러웠다.


나중에 일본에 갈 일이 있으면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유명한 카페들을 탐방하고 싶다.

일본만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고, 숙소를 료칸으로 정해서 일본 특유의 느낌을 체험해보고 싶다.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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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QUESTION - 마케팅의 정답을 찾기 위한 9가지 큰 기술
최상학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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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Question 마케팅의 정답을 찾기 위한 9가지 큰 기술 이 책은 광고쟁이 18년차의 최상학 작가가 쓴 책이다.

현직에 근무하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남들과 다르게 사고하는 모습들을 예시와 함께 담담하게 녹아냈다.

광고주들이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였고 노력하였으며, 광고주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한 방을 찾기 위해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부제가 마케팅의 정답을 찾기 위한 9가지 큰 기술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한다.


Bad question과 Good question을 나란히 적어 놓고 읽는 사람에게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Bad question을 Good questiond으로 만들기 위해 9가지 키워드를 제시해준다.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키워드로 하여금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좋은 광고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이나 마케팅을 현실에서 적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한 가지라도 꼭 실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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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편의점 마스터 - 일본 편의점 제대로 이용하는 능력치 키우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나인완 지음, 김수경.마구로 센세.사케짱 감수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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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센세의 일본어 편의점 마스터는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일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상당히 다양하며 일본어로 쓰여져 있어 외국인들이 사기는 쉽지 않다.

그림만으로 살 수도 있지만 원치 않는 물건을 사서 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일본은 3대 편의점이 있다.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이 그 주인공들이다.

각각 편의점마다 특별한 PB브랜드들이 있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책의 표지가 상당히 깜찍하다 ㅎㅎ

중간중간에 마구로센세의 강력 추천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실제 상품 사진과 함께 제조사와 판매처, 표준정가가 나와 있어 참 좋았다.

일본어 어휘를 따로 모아 놓아서 일본어 공부를 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본은 각종 차들이 많이 발달해 있는데 편의점에서도 상당히 종류가 많다.

본인에게 맞는 차를 선택하면 된다.

그라탕, 스파게티등 간단하게 데워 먹어도 맛있는 음식과 과자종류, 음료수들이 꽤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편의점에서 사기 전 보고 가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우리나라 음식도 미리 정보를 알고 먹으면 맛있듯이, 일본 음식도 미리 정보를 알고 먹어본다면 큰 만족감을 얻을 듯하다.

일본 여행을 갈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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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아스널 전문가가 되고싶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시리즈 3
이성모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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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아스널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기자출신의 이성모 작가의 시리즈 물 중의 최근 판이다.

누구보다 첼시 전문가가 되고 싶다와 누구보다 맨유 전문가가 되고 싶다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이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평소에 EPL축구를 즐겨보며 그중에 첼시, 맨유, 아스널은 좋아하는 빅3중에 한 팀이다.

요즘은 손흥민이 좋아하는 토트넘 핫스퍼를 가장 좋아하지만 말이다.

아스널은 벵거가 장기집권하고 있는 벵거의 팀이다.

벵거 이전에도 상당히 뛰어난 감독이 많았고, 명문구단이었다.

책의 초반부에는 창단 이후 스토리가 수록이 되어 있다.

내가 인상적으로 본 부분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축구선수들이 징집이 되어 나라를 싸우러 간 것이다.

프로선수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1950~70년대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 일이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책 후반부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90년대 이후이다.

중원의 비에이라, 피레스 그리고 앙리 이야기는 이름을 보자마자 설레였다.

아스널의 2003~2004시즌 무패우승은 지금도 전설과 같다.

아스널은 지지 않는 팀이었고 적수가 없었다.

1886년 창단한 이 명문구단은 지금도 축구팬들에게 설레는 팀이고, 최근에는 우승경험이 별로 없지만 이번 시즌도 기대되는 팀이다.

산체스, 외질 등 공격적인 자원이 좋다.

벵거감독의 지도력을 보는 것도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이다.

이 책을 읽으며 아스널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친구가 아스널에게 물어본다면 술술 말을 잘 할 것 같다.

아스널 팬이라면 이 책은 꼭 소장해야 한다.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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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D 2017-09-25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스널 팬은 아니지만 리뷰를 읽으니 언급하신 시리즈를 다 보고 싶어집니다. 리뷰 잘 읽고 갑니다.

뽀이52 2017-11-07 16:09   좋아요 0 | URL
네 누구보다 맨유전문가가 되고 싶다와 누구보다 첼시전문가가 되고 싶다 두 책 모두 강추합니다. 읽으면 두 구단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역사 다이제스트 100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5
강승문 지음 / 가람기획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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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싱가포르 역사에 관심이 좀 있었다.

하지만 그저 길거리가 깨끗하고 침을 뱉으면 벌금을 많이 물리는 나라라고 인식을 한 채 있었다.

이번에 싱가포르역사 다이제스트100이 출간되면서 싱가포르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싱가포르 공화국은 1965년 독립하였고 영국의 식민지로 오랜기간 고통을 받아왔다.

개항초기의 개척시대, 해협식만지 시대, 영국 본국 직속 식민시대 부터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혼란기, 독립 이후까지 다양한 역사가 녹아 들어 있다.


작지만 역사적으로 충분히 읽어볼만한 싱가포르 역사이야기 책이다.

책 초반에는 영국 식민지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이 되어 서술이 되어 있다.

조금은 어려운 용어가 나오지만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다.

일본점령기 시기는 주의깊게 읽었다.

일본이 점령하면서 그들이 저지른 악행은 동아시아에 많은 피해를 주었고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포로를 만들어 노역을 시켰다.

비행장을 건설하거나 철도를 개설하게 하면서 많은 포로들이 죽어 나갔다.

참 가슴아픈 일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싱가포르공화국의 형성과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이름 리콴유 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이해하기 쉬웠다.


탄탄히 설계된 국가시스템으로 작은 나라를 지켜 온 싱가포르 라는 나라는 영국과 일본의 점령을 받았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국민소득이 상위권인 선진국이 되었다.

본격적인 역사가 200년도 채 되지 않는 조그만 도시국가이지만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여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

싱가포르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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