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없는 일주일 창비청소년문학 67
정은숙 지음 / 창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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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그 말은 좀 아니다. 재수 없게 똥 밟은 게 아니라, 누가 너 밟으라고 일부러 똥을 갖다 놓았다는 생각은 안 해? 내가 누굴 미워해 봐서 아는데, 그냥 미워하진 않아. 전부 이유가있어. 그 이유를 찾아봐. 그게 진심으로 널 미워한 사람에 대한 예의니까. (145)

왕따는 매뉴얼이 없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답이 없었다. 보미는 괜히 먼저 말을 꺼내 부스럼을 만들까 조바심을내며 마냥 기다렸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무색할 만큼 교실은 계급 사회였다. 전에다니던 학교 1등의 소문을 달고 온 전학생은 재수 없는 이방인이었고 새로 합류한 사회에서는 당연히 어떤 계급에도 속할 수 없었다.
보미는 초라한 성적과 튀지 않는 행동으로 별 볼일 없음을 증명한 뒤에야 겨우 초대받을 수 있었다.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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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마지막 순간까지 생각하는 거예요. 생각을 안 하고 되는 대로 맡기는 순간이 바로 임종이죠.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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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비룡소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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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왕자님은 그 자체로 완벽한 분입니다.”(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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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캠프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베라 브로스골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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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봐. 진짜 숲을 보게 될 테니까.
너도 푹 빠지게 될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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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된 아이 - 제1회 올해의 작가상 수상작품집 책읽는 가족 55
김기정 외 지음, 유기훈.이영림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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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나한테 친엄마처럼 할 자신은 없대. 하지만 새엄마 중에서는 가장 좋은 새엄마가 되겠다고 했어."
수정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니까 아이들은 김이 팍 샜지요. 그리고 그 뒤로는 수정이 엄마가 새엄마건 헌엄마건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비밀도 아닌 걸 비밀처럼 뒤에서 말하는 것은 비겁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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