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의 방에서 - 우리는 왜 외모에 집착할까 돌베개 그래픽노블 & 논픽션 시리즈 만화경
리브 스트룀크비스트 지음, 이유진 옮김 / 돌베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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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다.
덧없다.
덧없다!!!!!
육체적인 아름다움이 지닌 가장 짜증나는 특성 중 하나는 그것이 덧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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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의 유쾌한 반전 라이프
김한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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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의 변화 역시 여러 질문에서 시작됐다. 모든 편견과 오해의 끝은 진심 어린 관심과 진지한 질문에서 시작될 것이다. 많은 사람과 함께 더 분명한 답과 해결책을 찾아가기를 희망하며, 나는 질문을 멈추지 않고 나의 이야기를 계속해나갈 것이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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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모두 다른 세계에 산다 - 자폐인이 보는 세상은 어떻게 다른가?
조제프 쇼바네크 지음, 이정은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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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온갖 분류법을 만들어냈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 모른다. 결론적으로 ‘정상적’이라는 것은 참 슬프다. 나는 광인들과 더불어 있는 게 더 좋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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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지렁이 : 인간의 목숨과 비교한다면 벌레 목숨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대단치 않죠.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무언가 가치는 있습니다. 비단 우리 피가 인간을 살릴 수 있어서만은 아닙니다.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신들만큼이나 우리도 이곳에서 편하게 지냅니다. 이 사실을 고려해야 마땅합니다. 우리를 조금은 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세요. 그렇게만 해도 우리를 고려하는 행동일 겁니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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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
다비드 뵘 지음, 김경옥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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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
우리는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인지한다. 그런데 네 가지 감각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여섯 가지감각이었다면? 세상은 하나이지만 우리가 그 세상에 대해 얻는 정보는 다를 수 있다. 비록 많든 적든우리가 세상에 대해 인지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전체 중 일부일 뿐, 그 나머지는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러니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나 각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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