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기성세대들은 신세대에게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X세대, 밀레니얼 세대, 386세대 등 나름대로 특징을 한마디로 축약해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이런 단어들은 기성세대들이 적당히 다른 세대들을 일반화해서 다루기 쉽게 오히려 틀을 만들어주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작 그 세대 사람들을 오히려 오해할 수 있다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우고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들도 기성세대의 이해와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련되게까지는 아닐지라도 같이 일하고 소통은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