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금융의 흐름과 이슈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공부를 하고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소인국의 일원인 우리들이 거인의 어깨에 올라 더 멀리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올해는 특히 채권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채권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할 수도 있기 때문에(더 나이가 들면) 일단 그 투자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창구로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말하더라도 또 다른 기회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투자 방법은 단연 부동산 투자일 겁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살집을 구하거나 조금 더 큰 규모이면서 단단한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고 작년부터 시작해서 부동산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올해는 구입할 만한 시기인지 아닌지 한번 판단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듯싶습니다.
결국은 투자는 자산을 자꾸 늘려가는 작업인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자산이 많은 사람들은 또 그 자산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거에 대한 고민도 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