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사용은 이제 실생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막는다고 될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AI를 잘 사용해야 하는지 걱정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은 누구에게서 전수받는 지식을 쌓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질문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못합니다. 질문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대학까지 가는 긴 여정 동안 잘 고민해 보지 못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만 받아오고 지금도 그럴 대한민국의 사람들에게 질문을 잘하기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뭔가 의문을 가지는데 출발하면 질문의 질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배우는 대로 생각할 게 아니라 약간의 비판적인 의식, 왜 그럴까 하는 호기심 가득한 생각 정도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