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토끼
말런 분도 외 지음, EG 켈러 그림,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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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사랑에 빠진 토끼 초등도서로 추천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비룡소 책을 만나보아요.

짧은 글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돼서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읽으면 좋아요.

추운 겨울 아이들과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좋을텐데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사랑에 빠진 토끼> 랍니다.

제목과 책표지도 너무너무 예뻐서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이 책은 2018 뉴욕 타임스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100만부 돌파를 하였다니

그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다는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인데요.

아이가 읽기 전 읽어 봤는데 잊고 있었던 부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표지에서 봤던 귀여운 토끼~!! 이름은 말런 분도라고 해요.

할아버지가 미국 부통령이라고 하는데요.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재밌는 토끼의 이야기를 들여 볼까요.

아주 특별했던 토끼의 하루 이야기랍니다.

 

 

 

 

 

 

 


 

반복되는 일상 낡아빠진 오래된 집에서의 하루는 가끔 외롭다고 해요.

뜰에 나가 꽃들도 보고 벌레와도 인사하죠.

그때 바로 말런 분도 앞에 나타난 멋진 토끼!

말런 분도는 심장이 쿵쿵쿵 뛰었답니다.

멋진 토끼의 이름은 웨슬리~!!

말런 분도와 웨슬리는 좋은 친구가 되어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요.

 

 

 

 

 

 

 


 

웨슬리랑 놀다보니 케케묵은 오래 된 집에서 외롭게 지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좋은 친구라는 것을 확인한 두 토끼들은 결혼해서 영원히 함께 깡충깡충 뛰어 놀자고 다짐을 하죠.

함께 미래를 꿈꾸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요.

두 토끼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구요.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가 있다는거 참 좋은 일이니깐요.

 

 

 

 

 

 

 

 

 


 

그런데 이런 행복한 상상도 잠시...

벌레 친구들과 동물 친구들은 토끼의 결혼을 찬성했지만

반대하는 이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구린내 킁킁이 벌레예요.

구린내 킁킁이는 동물들의 두목이라 그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한다고 해요.

수컷 토끼들은 수컷 토끼랑 결혼할수 없다는 이유를 들면서 말런 분도와 웨슬리의 결혼을 반대한답니다.

수컷 토끼는 암컷 토끼와 결혼해야 한다는게 언제나 전해 내려오던 방식이라며 말이죠.

다른다는 것은 나쁘다는 구린내 킁킁이

두 토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르다는 것은 나쁜것일까??

동물들은 저마다 다름을 이야기하죠.

오소리 빵빵이는 샌드위치를 가장자리부터 먹고

고슴도치 뾰족이는 책을 끝에서부터 읽는다고 해요.

그리고 가끔 자신이 엉덩이 냄새를 맡으며 다름을 이야기하는 아주아주 멋진 개 퍼 아저씨..

서로 이야기하며 다르다는 것이 나쁜게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답니다.

"다르다는 건 특별한 거지"

 

 

 

 

 

 

 


 

다름이 특별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동물 친구들~~!

구린내 킁킁이만 빼고 말이죠.

그리하여 두목을 다시 뽑게 되는데...

투표결과 구린내 킁킁이는 더이상 두목이 아니예요.

이제는 더이상 두목의 말을 듣지 않아도 되지요.

 

 

 

 

 

 

 


 

결국 말런 분도와 웨슬리는 결혼하게 되었고 둘이 함께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한마음으로 축하해주는 동물 친구들 너무 멋진걸요.

둘째는 연신 토끼가 귀엽다며 이야기에 집중하더라구요.

자신이 토끼띠라 그런지 토끼에 대한 애착이 많아요.

 

 

 

 

 

 

 


 

암컷 토끼를 사랑하든 수컷 토끼를 사랑하든,

샌드위치를 앞에서부터 먹든 뒤에서부터 먹든 그건 상관없어요.

 

작가는 남들과 다르다고 나쁜 것이 아니며

사랑은 영원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삶을 살아가다보면 다름이 틀리고 나쁜 것이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하지만 다름을 특별함으로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하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그림책을 읽고 난후 아이들과 다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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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키라의 박물관 여행 1
이보아 지음, 이정화 그림 / 을파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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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키라 시리즈, 키라의 박물관 여행 ① 루브르 박물관

 

 


 

을파소 새로운 키라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궁금하더라구요.

해외 여행 떠나기 전에 읽으면 도움이 되는 명화 백과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예요.

라가 이번에 큐레이터가 되었다고 해서 키라와 함께하는 박물관 여행 기대되더라구요.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에서는

루브르 박물과,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전 세계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의 작품들이 담겨 있어서 명화를 감상하는 예술적 안목을 기르고

미술 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와 문화까지도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이네요.

 

 

 

 

 

 

 

 


 

박물관 여행 시리즈 첫번째 책인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나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이예요.

밀로의 비너스, 타니스의 대형 스핑크스, 모나리자, 가나의 결혼 잔치 등

총 15 작품과 설명이 담겨 있답니다.

 

 

 

 

 

 

 

 


 

키라랑 폴과 애나가 어린이 큐레이터에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는데요.

앞으로 전 세계 박물관에 박물관과 미술관 10곳을 방문하여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곳 관장님의 테스트를 통과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되어요.

스탬프 10개를 모두 받아야 어린이 큐레이터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세 아이들이 어린이 큐레이터를 향한 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만화 형식의 도입이라 그런지 딸아이도 흥미롭게 이야기에 집중하네요.

잘나가는 큐레이터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키라와 친구들은 어린이 큐레이터에 도전하게 된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

고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그 외 지역의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 약 40만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루브르 박물관은 어떤 곳이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작품 구경을 해보게 되죠.

딸아이는 자기가 알고 있는 작품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더니 차근차근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하네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의 모나리자!!!

검은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미소를 짓는 리자 게라르디니 부인을 그린 초상화랍니다.

눈썹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진 다 빈치의 작품인데요.

눈썹이 없는 이유게 대해 많은 학자들은 그림이 완성되지 못했거나,

그 당시 여자들 사이에서 눈썹을 뽑아 이마를 넓어 보이게 하는 것이 유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런데 최근 첨단 촬영 기술을 통해 눈썹을 그린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눈썹을 칠한 물감의 흔적이 지워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작품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미술, 문화,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네요.

 

 

 

 

 

 

 

 


 

루이 14세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예요.

왕의 힘을 상징하는 물건을 주변에 함께 그려 왕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당당한 자세와 높은 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루이 14세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왕을 우러러보는 느낌이 든답니다.

작품 구석구석에 특징을 살피며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예요.

1830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7월 혁명의 한 장면인데요.

삼색기를 들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 자유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고 해요.

역사적 사건을 그린 그림이며 낭만주의 미술의 특징을 보여 준 작품이랍니다.

 

이미 알고 있는 작품들이지만 작품에 들어있는 이야기를 모르니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키라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며 여러 작품을 만나고 설명을 듣다보니

직접 명화를 만나볼 기회가 있다면 좀더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에서 설명된 작품 이외에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네요.

작품에 대한 내용을 따로 찾아보며 감상을 해보는것도 좋겠죠.

루브르 박물관의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잘 공부했다면 박물관 관장님의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텐데요.

키라와 친구들은 잘 해낼수 있었을까요??

테스트 결과와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이 궁금하다면

키라와 함께 박물관 여행을 떠나는것도 좋겠죠.

초등학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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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친구 1일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1
홍민정 지음, 이창섭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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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1. 오늘부터 친구 1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창작동화를 만나보았어요.

큰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서 한참 잘 보았던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라 좋은 기억이 있는데...

울 둘째는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학년문고 신간도 나왔다고 해서 1학년 둘째랑 읽을 겸 만나보게 되었다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이야기로 구성하고 있어서 재밌게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오늘부터 친구 1일> 은 전학 온 아이가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내용이라

전학을 온 친구들 또는 새학년을 시작하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친구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아직은 글밥이 많은 책은 조금 힘들어하는 둘째인지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이틀에 걸쳐서 읽어 보았어요.

그림책에서 문고를 넘어가는 시기인지라 조금 신경을 써야할 시기인기도 하고

요즘 저녁마다 한권씩 서로 책 읽어주기 하고 있는데...

요근래 이틀은 저학년문고 열심히 읽었지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재밌는 이야기를 만나고 난 후

함께할 수 있는 독서 활동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독후활동 고민없이 진행해주면 되니 좋더라구요.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다운받아서 활용해보세요~^^

 

 


 

제법 글밥이 있지만 그림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들과 함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저학년문고~!!

아이랑 재밌게 읽어 보았답니다.

둘째도 엄마가 읽어줘서 그런지 관심을 가지며 책을 보더라구요.

 

25번 김민재!! 민재는 전학을 왔어요.

새로운 2학년으로 올라가는 첫날이자 새로운 학교로 등교하는 첫날이죠.

새 학년 첫날 같은 반으로 만난 다른 아이들은 기분이 좋지만

낯선 학교로의 첫 등교인 민재의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자신을 소개하는 순간 민재의 뒷모습에도 느껴지는데요.

동생이 생겨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회사에 가까운 동네로 이사를 오면서 민재는 원치않는 전학을 오게 된거죠.

그래서 그런지 민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힘들어 보이네요.

아이들 전학하게 되면 이런 문제가 제일 걱정인데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게 어려운 민재의 모습이 안쓰럽더라구요.

얼른 민재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지요.

 

  

2학년이 되고 한달이 지났어요.

민재는 한달이 1년처럼 길게 느껴질 만큼 힘들었다고 해요.

학교에 가기 싫어서 일부러 늦게 간 날도 있었고요.

그날도 지각을 해서 느릿느릿 교실로 들어가는데...

선생님 옆에 느름하게 서 있는 남자 아이가 보였답니다.

그 남자 아이는 바로 민재네 반에 전학을 온 오승재라는 아이였어요.

한달전 전학을 온 민재와는 다른 느낌의 오승재~!!

새로운 학교와 친구가 낯설기도 할텐데 말도 잘하고 당당한 승재가 얄밉기도 한 민재예요.

같은 전학생이라 쉽게 친해질꺼라는 기대감도 갖게 되었는데요.

민재는 금새 적응한 모습을 보이네요.

적응력 최고인 승재와 아직도 적응하지 못한 민재는 다른 모습이죠^^;;

 

  

전학 온 첫날부터 낯가림이 없던 승재는 둘째 날도 에너지 넘치고 넉살좋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에 비해 너무나 얌전히 자신의 자리만을 지키는 민재...

넉살 좋은 승재와 낯가림 심하고 소극적인 민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살짝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민재의 모습이 안타깝고

어서 빨리 마음 맞는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이야기가 재밌어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관심있게 책을 보는 아들이네요.

비록 같은 학년의 친구는 아니지만 학교 생활에 대한 내용이라 그런지 흥미로워하고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니 주인공과 같은 마음이 드는것 같더라구요.

민재와 승재가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보니

재밌다며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모습이랍니다.

  

 

오늘부터 친구 1일~~!!

마음을 열듯 말듯 하다가 드디어 민재는 승재 때문에 얼떨결에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게 되었죠.

그날 이후로 민재의 모습을 달라졌어요.

학교 가기 싫어하던 민재는 아침에 샌드위치를 싸달라며 보챈답니다.

바로 승재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놀기 위해서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민재의 모습은 이제 그만~~

승재와는 단짝 친구가 되었고 같은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마치 자신의 이야기 마냥 기쁜 마음이 들어하네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서투르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민재의 모습이 기특하네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민재와 같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그에 반대되는 성향인 승재와 같은 아이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잖아요.

각자의 성격이 다르듯 친구를 사귀는 방법도 다를텐데 그것을 이해하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 친구가 되는건 어렵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초등 추천도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이야기를 읽고 난 후 함께 할 수 있는 독후 활동지가 있어 든든했는데요.

아이가 이야기를 잘 이해하는지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며 답을 찾아보기도 하고

읽고 난후 아이만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질문에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알려준다고 답을 적어 주었는데요.

자신이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친구와의 관계도 잘 풀어나가리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다음에 또 어떤 이야기와 함께할지 벌써부터 좋은책어린이 신간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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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 자연은 가깝다 5
이영득 지음, 박수예 그림 / 비룡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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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은 가깝다 ⑤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비룡소 단행본을 만나 보았어요.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는 자연은 가깝다 시리즈 다섯번째 책이예요.

자연은 가깝다 시리즈는 우리 둘레에서 자연과 사람, 자연과 자연이 어우려져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라고 해요.

날마다 자연을 만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좋은 책이 될것 같은데요.

오솔길에서 만나는 자연은 어떤 모습들일지 기대하면서 책장을 펼쳐봅니다.

 

 

 

 

 

 

 

딱 한 사람이 오가기 좋은 오솔길이 학교 뒷산에 있어요.

오소리가 다니며 만든 길이라 오솔길~

멧토끼가 다녀서 토끼길이라고도 하는 오솔길에서 처음 만난건 고라니예요.

큰 소나무 밑에서 잠깐 쉬고 있죠.

나무 사이로는 마을이 훤히 내려보이구요.

 

 

 

 

 

 

 

 

아직 나무에는 이파리가 나지 않았지만

논둑에는 개망초랑 황새냉이가 나는걸 보니 봄내음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솔길을 따라 만나는 동물과 자연의 모습들을 엿보며 편하게 읽어 내려갈수 있는 책이네요.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말이죠.

 

 

 

 

 

 

 

진달래가 질 무렵 새끼 고라니 세 마리가 태어났어요.

볼록했던 배가 훌쭉해진 엄마 고라니는 새끼를 풀숲에 숨겨 놓고 오솔길을 걸어가죠.

젖이 잘 나오기 위해 칡잎을 먹는 엄마 고라니~

푸르른 잎과 예쁜 꽃들이 만발한 봄의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모습들도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새롭게 느껴지고 눈여겨 보게 되는것 같아요.

늘 공부하기 바쁜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함께 어우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래봅니다.

 

 

 

 

 

 

 

 

 

학교 뒷산 오솔길에 고라니를 만나고 멧돼지, 족제비, 어치 등 동물들을 만날수 있어요.

새끼를 데리고 생활하는 고라니는 또다시 새끼를 잃을까봐 신경이 곤두서지요.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들이 자연스레 이야기에 담겨 있어요.

오솔길을 따라가며 만나보는 다양한 동식물은 눈을 즐겁게 하지요.

 

 

 

 

 

 

 

 

잃어버렸던 새끼 고라니를 다시 찾은 엄마 고라니!!

이제 고라니 가족은 행복한 일만 가득할것 같은데요.

어느덧 가을이 오고 들녁은 황금빛으로 물들었어요.

툭툭 떨어지는 알밤을 맛있게 먹는 고라니 가족~!!

다람쥐, 등줄쥐, 멧토끼들이 밤과 도토리를 가져가느라 바쁘답니다.

가을날 오솔길은 먹을거리가 가득하여 동물 친구들이 바삐 오가는 길이라지요.

 

 

 

 

 

 

 

 

오솔길에 새하얀 눈이 뒤덮였어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네요.

고라니가 눈을 밟으며 오솔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눈이 와서 먹이 찾기가 쉽지 않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오솔길을 내려간답니다.

 

 

 

 

 

 

 

산이나 숲에 난 좁은 호젓한 길인 오솔길~!!

뒷산 오솔길을 걸으며 만났던 다양한 동물들과 나무들이예요.

궁금증을 풀어보고 지식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겠죠.

비룡소 생태그림책과 함께 우연히 지나치게 되는 자연의 모습들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이들과 편하게 재밌게 읽어 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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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 이순신, 두 달만의 반전
서강석 지음 / 상상의집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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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명량, 죽을힘을 다해 싸우다

 

 

 

 

 

이순신하면 명량 대첩이 제밀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이 책은 전멸에서 완승까지 이순신의 60일 대기록을 담고 있어요.

제목의 필체에서 뭔가 묵직함이 느껴지는것 같은데요.

<명량> 영화를 통해 이순신과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건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와 왜곡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승전의 기록이 온전히 잡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작가는 글을 썼다고 하는 만큼 올바른 역사를 알아가는 기회가 생긴것 같아 기대가 되었어요.

이순신 장군과 백성이 이끈 극적인 승리의 이야기를 만나보았답니다.

 

 

 

 

 

 

 

 

 

 

강화 교섭 기간에 바다를 지키고 있는 이순신 장군은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일본군에 대비를 단단히 하는데요.

가토 기요마사의 상륙 정보를 전해들은 선조는 이순신에게 출전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일본의 속임수를 직감적으로 느낀 이순신은 출동하라는 어명을 어기게 되지요.

' 내 목숨을 버리자, 차라리 한목숨을 버리고 나의 장수들과 병사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길인 것이다'

이순신은 결정을 내리기에 많은 고민을 할때도 자신보다는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부하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어명을 어겼다는 이유로 이순신 장군은 체포되지요.

 

 

 

 

 

 

 

 

잡혀간 이순신은 고문을 당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선조는 이순신의 목숨을 원했지요.

이순신을 살리기 위해 이순신과 함께했던 장수들이 나서 상소문을 올리고 탄원서를 쓰기도 했어요.

정탁의 애절한 호소 표문이 선조의 마음을 움직여 목숨을 건진 이순신은 백의종군 길에 오르게 되지요.

백의종군의 길을 살펴보면 보통 사람과 같은 이순신 장군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백의종군의 길에서 느꼈던 이순신의 감정이 난중 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지만 장례도 못 치르고

백의종군 길을 가야만 하는 이순신 장군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선조는 이순신의 자리를 원균에게 내렸어요.

1597년 2월 원균은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어 한산도에 부임하는데요.

처음에는 일본군의 싸움에서 가볍게 승리를 하는가 싶더니

원균은 제대로 힘 한번 서보지 못하고 처참하게 죽게되고 조선 수군은 궤멸하였답니다.

호남의 쌀을 점령하기 위한 일본군의 침략은 계속되었는데요.

장군들과 백성들이 일본군에 맞서 힘겹게 싸우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결국 일본군의 승리로 호남의 쌀을 점령하게 되었답니다.

조선은 이대로 무너지고 마는건가...

책을 읽으면서 무너져가는 조선의 상황이 안타깝고

그 힘든 시간을 견디며 일본군과 싸운 조상님들이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역사가 있기에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않고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 다짐해봅니다.

 

 

 

 

 

 

 

 

 

무너져가고 있는 조선....희망의 불씨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순신 장군!!

빈손으로 다시 삼도 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은

민심 안정과 수군 제건을 위해 14박 16일의 길을 떠나게 된답니다.

진주를 시작으로 하동, 구례, 곡성 등을 지나 우수영까지...

민심을 안정시키고 군사와 무기를 모으는 등 참된 지도자의 모습이 담겨 있는 길이랍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조선군의 배 13척, 일본군의 배 133척

누가 봐도 결과가 뻔한 싸움...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했던것과 달랐는데요.

원균의 조선 수군이 궤멸당한 지 불과 두달 만에 이른 기적적인 승리...

명량대첩, 죽을 힘을 다해 싸워 얻은 값진 승리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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