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6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책 추천 '사람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좋은 리더에 대해 생각해보기!

 

 

 

 

좋은 리더의 조건은 따로 있을까??

베스트셀러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잇는 자기경영 동화라니...

어떤 이야기일까 무지 궁금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에 나온 시리즈도 함께 읽어보고 싶은 정도로 인상깊게 책을 읽었는데요.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 경영동화 시리즈!!

<사람 부자가 된 키라>는 사람을 이끄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리더가 되는게 좋은 걸까??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키라와 친구들이 겪는 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답니다.

다소 글이 많고 길지만 끝까지 읽는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자기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이 여러 명 모이면 많은 사람들의 각각 다른 의견을 조율해 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을 리더라고 부르지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들이 필요할까?

카라와 친구들이 환성의 섬에서 겪는 모험을 통해 진정한 리더쉽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카라는 자신이 그토록 참가하고 싶었던 어린이 경제 캠프에...

경제 전문가 닉 아저씨로부터 강연을 해달라며청을 받게 되지요.

지상 최대의 낙원 파라니아 섬에서 열리는 경제 캠프에서의 특별한 경험이라니!!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경제 캠프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함께 느끼는 키라예요.

 

 

 

 

 

 

 

 

 

키라는 루나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 경제캠프 강연을 준비하게 되고

드디어 기대하던 어린이 경제캠프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파라니아 경제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소개를 들으니

정말 대단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답니다.

여러 친구들과 함게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키라는

비밀의 섬 파라니아엥서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까요??

 

 

 

 

 

 

 

 

 

 

다소 두께감이 있는 책이라 3학년 딸아이는 조금 싫은 기색을 보이며

사람 부자가 된 키라를 읽기 시작하네요~^^;;

키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씩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 가기도 하는데요.

아직은 많이 읽지 못한 상태지만 관심 가지며 키라를 만나고 있다죠.

리더와 리더십에 대한 내용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지 난감할때가 많은데...

이렇게 키라와 함께 경제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느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가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키라와 루나의 리더십 노트로 정리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키라와 루나의 대화를 통해 리더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겠지요.

리더란 사람들을 이끌어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경제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이 서로 팀을 나누고 조장을 뽑는 모습을 관찰한것을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로 정리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듯 해요.

 

 

 

 

 

 

 

 

 

파라니아 섬에서 진행되는 캠프 중에 해피니아라는 섬으로 아주 특별한 소풍을 떠나게 되는데..

이 곳은 1년에 딱 두 번만 물길이 열리는 섬이니 아이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는데요.

파라니아에서 해피니아로 가는 물길이 열리고 경제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서로 탐색을 시간을 보내다 그만

키라와 루나를 포함해 몇명의 아이들이 해피니아 섬에 남겨지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지요.

물길이 열리기까지 버터야 하는 아이들... 갑자기 닥친 위험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찾아가고 깨닫게 된답니다.

 

 

 

 

 

 

 

 

 

 

훌륭한 리더란 자신의 주관이 있어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강압적인 힘이 아니라 부드러운 힘이다.

훌륭한 리더란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보지 못하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이다.

 

키라와 루나의 리더십노트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

경제 캠프 이야기라고 하니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는 달리..

캠프 중 닥친 예기치못한 위험상황에서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험 이야기라..

아이들의 말과 몸짓들이 공감이 되기도 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깨달아가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리더는 결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스스로에게도, 많은 사람에게도!'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셀프 리더십이라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은데요.

자기를 이끄는 것도 리더라니!!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글로 표현해줘서 깨닫게 되는게 많았어요.

자신을 잘 이끌어 나가는 것도 리더라는걸 잊지않고 셀프리더십을 키워나가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 보다 제가 더 재밌게 그리고 공감하며 읽어본 책이라 다른 키라 시리즈도 얼른 만나보고 싶은데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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