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의 마음과 달리 감소하는 것이 바로 근육이지요. 하지만 몸에 큰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그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자신을 거실보다는 교실 살림에 더 신이 난 뼛속까지 천직인 17년차 초등 교사로 소개하고 있는 작가가 운동전도사가 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날 수 있었어요. 개인적인 이유로 시작한 건강 공부와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채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근력 키우기에 진심이네요. 많은 분들이 더 늦기 전에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근육의 중요성을 알고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은 책 구석구석에서 만나 볼 수 있어요.
교육 전문가가 근육 채우기에 얼마나 진심인지 필라테스 전문강사 자격까지 취득을 했답니다. 자신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기반으로 근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끝이 아닌 시작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있어서 근육이 얼마나 삶의 질을 좌우하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득근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몸소 깨달았기에 더 확실하게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할 수 있지 싶은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우선순위에서 늘 밀렸던 운동을 이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앞으로의 삶을 편하게 살기 위해서 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답니다. 작가님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더불어 근육에 관련된 소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조금씩 아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인생 조언 부분에서는 체중, 영양소, 다이어트, 우울증, 체지방 등 운동과 관련하여 알찬 내용들을 담고 있다 보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운동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평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내용들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바로 잡을 수 있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 차곡차곡 정보를 채워 나가고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00세 시대에 살고 있기에 앞으로의 남은 인생이 더 길게만 느껴지는 요즘, 두 발로 걸어다니고 자신의 의지대로 생활할 수 있는 삶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하루 하루 근력을 쌓아가다 보면 70대가 되어 누구나 맞이할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하니 운동 꼭꼭 해야겠네요. 근테크로 건강수명을 쌓아가고 있다는 작가의 말을 들으며 조금씩 운동으로 삶을 채워나가는 노력을 해야겠다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해봅니다. 인생을 탄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기반인 근력을 키우면서 보다 건강하고 질 좋은 삶을 살아가길 바래보아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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