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 소소하지만 의미 있게, 외롭지 않고 담담하게
무레 요코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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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소소한 행복이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너무나 평범하여 지나가면 잊어 버리는 일상 생활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동이 아닐까 싶어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을 담고 있는 무레 요코의 에세이 ' 오늘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를 읽어 보면서 평범한 일상이지만 의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편하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익숙한 공간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 생각이 든다면 저자처럼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발견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자는 특히나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생활을 하다 보면 필요한 것도 많고 그래서 구입하는 물건이나 식재료들이 많은데요. 아무리 신경 써도 플라스틱 사용이나 과잉포장을 피할 수 없다는 저자의 고민에 다시금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환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임을 알고 좀 더 노력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네요.






저자는 온라인 중고서점을 둘러보다가 뜨개질 책을 발견하여 뜨개질을 다시 시작하거나 코로나 19로 인해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어요. 20년이 넘게 함께 산 고양이 시이를 떠나 보내기도 하고 30년 만에 신문을 구독하고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면서 이사를 준비하는 일 등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이지요. 저자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평범하지만 의미있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앞으로의 삶 또한 그러했음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았답니다. 나른한 오후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에세이예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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