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한눈에, 각양각색 세계 음식 천개의 지식 24
마츠모토 리에코 지음, 다케나가 에리 그림,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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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해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책을 만나 보았어요.

다양한 세계 음식을 접해 보면서 보다 넓은 세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세계 음식을 살펴보면서 문화를 알아 갈 수 있기도 하니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지도를 통해 나라의 위치도 알 수 있고 나라별 유명한 음식들을 그림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어요.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별로 세계 음식을 하나 둘 소개하고 있답니다.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음식들이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음식들도 있지만 생소한 음식들도 있어서 하나둘 살펴보면서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아시아.오세아니아는 매우 넓은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나라의 수도 많고, 구할 수 있는 식재료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크게 다르다고 하네요.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 중에 차파티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차파티는 얇게 펴서 부치는 빵으로 북인도의 주식이라고 하네요. 또한 식욕을 돋우는 밥인 비리야니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지요.

남인도의 주식은 쌀인데 알갱이가 길쭉하고 수분이 적답니다. 향신료를 넣어 지은 밥을 비리야니라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와 피자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더라구요.

흔히 접하는 스파게티는 바로 파스타의 일종인데요. 스파게티 이외도 마카로니, 펜네, 파르팔레 등 다양한 파스타가 있네요.

모양도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대표음식!

여러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피자도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자주 접하는 음식이죠.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은 돈가스와 비슷하지만 튀김옷의 빵가루가 돈가스보다 잘고 얇다고 해요.

레몬이나 오븐에 구운 감자, 소스 등을 곁들어 먹는다니 너무 맛있을 것 같답니다.

나라별로 대표하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보니 하나씩 살펴보고 그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어 흥미롭네요.






모로코의 타진, 에티오피아의 도로 왓, 캐나다의 푸틴, 미국의 햄버거, 아르헨티나의 밀라네사...

정말 다양한 세계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살펴보는 재미가 있고 세계 나라에 대해 관심 가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각 나라의 국기와 간략한 설명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고 색연필로 그린 듯한 대표 음식의 그림은 더욱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 책 덕분에 아이와 함께 세계 구석구석 다양한 음식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답니다.

직접 그 나라에 가서 맛보면 좋겠지만 그렇수 없다면 세계 음식을 파는 식당에 가서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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