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밥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을 마주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예요.
매일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 담긴 가치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었고,
먹을거리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알고 나니 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환경 먹을거리, 가공식품, 환경오염, 동물복지, 세계 음식 문화 등 밥상에 올라오는 식재료들에 담긴 여러 부분의 이야기를 풀어 내고 있어요. 모두를 위한 착한 밥상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면서 세상을 바뀌 나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책을 읽고 난 후 함께 풀어 보면 좋은 활동북도 들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