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 -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다 벽에 붙이는 한국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중학교에 올라가면 세계사 배우게 되는데요. 저희 딸아이 학교는 2학년에 역사를 배우더라구요.

특히나 역사 힘들어 하는 아이를 위해 평상시에도 관련 책을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청소년 역사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연표가 꼭 필요하겠지요.

이번에 세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벽에 붙이는 세계사 14M 연표를 만나게 되었어요.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까지를 14M에 담았다고 하니 세계사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 꺼냈을때 표지가 너무 얇아서 살짝 당황스러웠는데요.

조금 더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 주셨음 하는 바램 아닌 바램을 가져봅니다.

벽에 붙이는 연표이지만 그래도 벽에 붙여 활용하지 않을 때는 넣어 둘 수 있는 조금은 튼튼한 표지나 보관함이 있음 좋을 것 같거든요.

연표의 시작은 BC 1000000부터 시작을 하고 AD 2016가 최근의 역사 사건이네요.

불의 발견으로 인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직접 불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산불 등으로 만들어진 불씨를 가져와 이용했을 거라고 해요.

농경 시작, 금속 사용 시작, 이집트 태양력 사용, 비퀴의 발명, 메소포타미아 주판의 발명, 유리의 발명, 함무라비 법벙 제벙, 카데시 조약...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어떤 지역의 역사인지 그리고 관련 그림을 그려주고 있어 이해와 기억을 쉽게 도와주고 있네요.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시기별로 파악하기 좋은 세계사 연표!!

총 14페이지의 세계사 연표~!! 한 페이지가 1미터..14페이지니까 14미터인가봐요.

펼치고 펼치고 또 펼쳐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세계의 다양한 사건들이랍니다.

중간 중간 세계지도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지도를 살펴 보면 각 나라의 전성기나 실크로드, 종이 기술 전파경로 등 지도와 연관지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연표의 위쪽에는 한국 역사의 중요 시기, 춘추전국 시대, 로마 제국, 셀주크 튀르크, 대항해 시대, 세계 대전 등의 표시가 되어 있어

함께 연관지어 주요 역사들을 익히고 흐름을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겠네요.

역사는 단편적인 사건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별 순서를 아는 것도 중요한 만큼 14M 연표 열심히 뒤적이면서 세계사 공부 해야겠어요.

벽에 붙여두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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