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반려묘인 비짱의 이야기, 모기 퇴치 작전, 원숭이와 악수한 경험,
설치류 전시회에 참가했던 이야기, 시마짱이 남긴 사료를 먹는 찌르레 부부의 이야기 등
작가가 키웠던 동물 뿐만 아니라 삶을 살면서 다양한 동물의 만남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동물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주구장창 모습을 드러내며 밥을 요구하는 시미짱을 더이상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우리 주변에서 동물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이별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고 있는 듯 하여
기분좋게 읽을 수 있었던 에세이랍니다.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