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계절별로 달라지는 음식처럼 그릇을 만들기 위해 그때 그때 해야 하는 작업이 다르더라구요.
그릇과 음식에 담긴 진심을 느끼고 나누는 사람들은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참꽃이 피면 바지락을 먹고 비 내리면 정구지전 굽고, 툇마루에 햇빛도 온전히 즐기는 등
계절을 제대로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멋스럽기도 하고 그 달콤함을 누리기 위해 부지런한 움직임도 큰 행복이라 느끼게 되네요.
맛있는 제철 음식과 멋진 그릇을 만들기 위해 이 순간에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과 그릇 이야기..편하게 읽은 에세이랍니다.
가을이 가기 전에 한번 읽어 보세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