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문도서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박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청소년 인문도서 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게 된다.

특히나 미래 사회에 활발한 사회생활을 할 십대들이라면 더욱 궁금하고 고민되는게 많을 것 같은데

현재의 미래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면 좋을것 같다.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미래기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고 있다.

왜 청소년들이 미래를 알아야 하는가?

미래기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의 일상을 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으로 10년 후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 모르기에 미래 기술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메타버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애그리테크, 인공지능 등

정말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것들이 많은 내용들이 많다.

책을 읽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가고 관심 없을 수도 있었는데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삶에 녹아있는 다양한 IT기술들을 생각해 볼 때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누리는게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릴적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걸 보면

다가올 미래에는 지금 상상했던 것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3D프린팅, 스마트폰 질병 치료 등 현실화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고 미래 기술에 대한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책에서 다양한 미래기술들을 살펴보았지만 미래기술만을 공부한다고 해서 세상을 바꿀수 없다고 한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기술에 상상력을 더해 자신만의 꿈을 꾸며 실현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청소년 IT교과서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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