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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 제철 채소로 만드는 건강한 한 끼
아리가 카오루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평점 :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
요즘 제철 채소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영양도 좋은 채소들 많이 활용해서 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채소 같은 경우 정해진 조리법으로 주로 요리하는 것 같아요.
좀 더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채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수프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살펴보게 된 책이 있었으니
'1일 1채소, 오늘의 수프'랍니다~!!
제철 채소로 만든 채소 수프~!!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요.
계절별 채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제철 채소로 요리하는 것이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최소한의 재료와 조미료로 만든 수프를 소개하고 있어요.
심플한 레시피로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철 채소를 이용해 꼭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저자는 매일 아침 수프를 만들다 보니 습관이 되었다고 해요.
채소를 먹기 위해 간단하게 끓이지만 맛은 아주 좋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하고 기대되더라구요.
양배추를 구워서 끓이는 수프~ 춘곤증을 날리는 봄철 건강 지킴이라고 해요.
양배추를 구운 다음 베이컨, 물을 넣고 끓여 나중에 소금 간만 하면 되더라구요.
정말 간단하게 수프가 완성되네요.
정말 레시피가 간단한데 맛은 있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들긴 하는데
영양과 맛이 충분히 든 상태의 제철 채소를 사용한다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 레시피에 추가 재료를 달리하면 또 다른 느낌의 수프가 완성되니 응용하기 좋은 걸요~!!
피망을 구워 염장 다시마와 물을 넣고 끓이는 초간단 수프 레시피~!
피망을 구우면 어떤 맛이 날까?? 재료가 너무 간단한데 맛있을까??
초간단 레시피로 그 맛이 참 궁금해지는 씨까지 먹는 피망 수프랍니다.
정말 채소 본연의 맛을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간단 채소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
중간에 알고 넘어가면 좋은 내용을 담은 칼럼도 구성되어 있어요.
수프를 끓일 때 중요한 불 조절, 수프를 만들 때 좋은 냄비,
쉽고 맛있게 맛국물을 만드는 방법 등 편하게 읽어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빵과 달걀 수프, 부추와 돼지고기 수프, 제철 토마토 심플 수프, 오이와 생강 콩소메 수프, 여주 수프,
순무와 베이컨 포토푀, 당근수프, 시금치 수프, 배추 닭고기 수프, 구운 찹쌀떡 넣은 떡국
정말 생각지도 못한 채소를 이용해서 수프를 끓인다고 하니 신선하더라구요.
레시피를 살펴보니 정말 간단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솔직히 간단한 레시피로 어떤 맛을 낼까 궁금한 마음 때문에 더 만들고 싶었답니다.
맛이 궁금했던 레시피가 많다 보니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해 따라해 보았어요.
마침 냉장고에 피망이 있어 피망 수프를 끓여 보았다죠.
굽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직접 끓여보니 완전 쉽고 맛도 좋았어요.
따뜻하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좋았던 피망 수프~!!
차갑게 먹으니 냉국처럼 즐길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제철 채소의 영양을 모두 담은 사계절 수프 레시피~!!
채소가 주재료가 되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 수프랍니다.
제철 채소 나올때 마다 하나씩 따라 해보고 맛보는 재미 있을 것 같아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