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팅클! -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명랑한 하루 틴틴팅클! 1
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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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틴틴팅클!







솔직히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책 만나 보게 되었는데요.

틴틴팅클! 2020년부터 SNS에서 연재된 인기있는 작품이라 하더라구요.

고양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옛생각이 떠오르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웹툰이랍니다.

틴틴팅클!의 작가는 '난' 님이시네요.

이번에 궁중문화축전의 그림도 틴틴팅클 작가님께서 그리셨다는 사실!!!

어디서 많이 본 아이들이다 했는데 틴틴팅클과 아이들이더라구요.

완전 반가웠어요~!!









SNS 연재 웹툰이 단행본을 나왔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주인공 틴틴이와 팅클이는 작가님의 반려 고양이들끼리 다투는 것을 보고 영감받아 태어난 캐릭터라고 해요.

원래는 이름도 없는 아이들이였는데 캐릭터들과 색이 비슷한 과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틴틴팅클 낯설지 않다고 했더니 과자 이름인것을 알고는 아하! 하고 과자가 떠올랐어요~^^

왠지 귀염 가득한 이름들이라 과자 이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틴틴이와 팅클이는 단짝 친구예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기 전 틴틴이네, 팅클이네 소개로 시작합니다.

틴틴팅클의 친구들도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비슷한듯 조금씩 다른 고양이 친구들의 모습에 살짝 헷갈리도 했지만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나다 보니 캐릭터 매칭이 되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

단짝 틴틴이와 팅클이의 명랑한 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학교 다닐 때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틴틴이와 팅클이의 우정을 잘 그리고 있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네요.








먹는 걸 좋아하는 마로~~

틴틴팅클이와 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자고 했는데 마로네 반이 30분이나 늦게 끝났어요.

너무 늦게 끝나 친구들이 집에 갔을거라고 생각하던 순간

틴틴팅클은 게단에서 마로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늦은 마로를 기다려주는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약속을 지키는 틴틴팅클~~!

기다린 만큼 더 맛있을꺼라며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데요.

학교 끝나고 먹는 떡볶이가 제일 맛있는 건 진리죠~^^

짧지만 학교에서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들이 너무 예쁘답니다.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물건이 바로 핫팩이잖아요.

핫팩이 나오기 전에는 뜨거운 물에 데워서 똑딱 버튼을 누르면 따뜻해지는 손난로가 있었죠.

물론 지금도 나오긴 하더라구요.

팅클이는 손난로를 미쳐 챙기지 못했는데

틴틴이는 자기꺼 두 개 중에서 하나를 팅클이에게 빌려 주네요.

친구를 위해 손난로도 나눠주는 틴틴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답니다.

서로를 챙기는 단짝친구의 모습을 보다 보니 따뜻함이 느껴지고 가슴이 몽글몽글하네요.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작가 후기도 만화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캐릭터가 탄생했는지 캐릭터의 특징이나 설정은 어떻게 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너, 나 우리 모두였던 틴틴팅클의 추억 일기!!!

귀여운 틴틴팅클과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도 또 만날 수 있겠죠^^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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