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반려세상 5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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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를 통해 알아본 다양한 반려생물~!!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상상의집 반려세상 시리즈 책을 읽어 보았어요.

한번쯤 집에서 무언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생물이 참 다양한것 같아요.

어떤 종류의 생물을 키울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선택의 범위를 넒힐 수 있을것 같은데요.

책을 통해 특별한 반려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태리가 주인공이예요.

태리가 집으로 오던 중 이사짐 트럭을 보게 되는데요.

그 곳에는 태리 또래의 남자아이가 작은 상자를 안고 중얼거리고 있었지요.

태리와 눈이 마추진 남자아이는 그 작은 상자를 건네며 소중한 친구라며 맡아달라고 하네요.

집에 도착하여 상자를 열어 본 태리는 기절할 뻔 했는데요.

그 속에는 털이 복슬한 거미가 들어 있었던거예요.

자신이 촘촘이라며 소개하는 거미...거미가 말을 하다니...

이렇게 갑작스럽게 태리는 촘촘이를 키우게 된답니다.


매일 매일 촘촘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를 한달, 태리는 이상한 쪽지 한 통을 받게 되는데요.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클럽에서 온 쪽지였답니다.

반려생물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반려 클럽에 들어오라는 내용이였지요.

단, 조건이 있는데 클럽 회원 열두 명의 아이들을 만나서 얼마나 훌륭한 반려인인지 보여 달라고 해요.

촘촘이 없는 생활은 상상이 안 된다는 태리는 반려 클럽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고

반려 클럽 회원들을 차례차례 만나게 된답니다.










이렇게 시작된 태리와 촘촘이 그리고 다른 반려 클럽 회원들과의 만남~!!

클럽 회원들이 키우는 자신의 반려생물들을 소개하기 시작한답니다.

처음 만난 반려 클럽 회원은 닉네임 네온으로 불리는 13살의 오빠예요.

카멜레온 세 마리를 키운다고 하면서 카멜레온의 생김새나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해준답니다.









 

네온과 태리의 대화 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반려생물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카멜레온에 대해 태리도 많이 알게 되지요.

카멜레온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도 그림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네요.







가정에서 키우는 카멜레온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베일드 카멜레온, 잭슨 카멜레온, 팬서 카멜레온 등 카멜레온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카멜레온은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는 협약인 사이테스 보호종이라

카멜레온을 키우려면 환경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반려 클럽 회원과의 첫 만남 이후 태리는 반려 클럽 보고서를 작성하였네요.

카멜레온을 만난 소감이 어땠는지 좋은 점, 생각해 볼 점 등을 적었는데요.

이 부분을 카멜레온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려생물은 생명이 있으니 키우고 싶은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해당생물의 특징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 등 관련된 정보들을 읽으면서

반려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카멜레온을 시작으로 브라인슈림프, 지네, 불가사리, 턱수염도마뱀, 소라게에 대해서도 차곡차곡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그 중 소라게를 키우는 반려인은 은하수라는 닉네임의 아이예요.

태리와 같은 반인 은수지만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는 태리와 친해지 않아 서로 어색하지요.

하지만 은수가 자신의 반려생물인 소라게에 대해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반려인으로써 공감대도 생기고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요~^^









카멜레온, 브라인슈림프, 지네, 불가라시, 턱수염도마뱀, 소라게

반려 클럽 회원들을 만나보면서 소개한 반려생물들이 참 다양하네요.

반려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오싹하면서도 특별한 반려생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네요.

반려생물이 참 다양하고 관심도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울 둘째는 어떤 반려생물이 있는지 혹시 기르고 싶은 생물이 있나 유심히 살펴보네요~ㅎㅎ









자신의 반려생물을 소개하는 반려인들의 연령도 다양하고 개성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반려생물을 특징을 살펴보니 반려인과도 참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별한 반려생물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아홀로틀이라는 도롱뇽과의 척삭동물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핑크빛의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아홀로틀은 처음 보는 반려생물인데

신비롭고 특별한 생물이라고 할 만하네요.





 







드디어 태리의 반려생물인 타란툴라 촘촘이를 소개하는 날이예요.

과연 반려 클럽 회원들에게 타란툴라를 잘 소개하고 반려클럽 회원이 되어

촘촘이와 계속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12명의 반려인들을 만나면서 태리는 좀더 성장한 반려인이 된 느낌이예요.

자신의 반려생물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는 반려 클럽의 회원들을 보면서

태리도 반려생물을 대하는 마음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카멜레온, 브라인슈림프, 지네, 불가사리, 턱수염도마뱀, 해파리, 전갈, 달팽이, 가재, 뱀, 아홀로틀, 타란툴라

정말 생각하면 오싹한 생물이 많은데 

이 특별함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반려인들이 많다는 것도 새롭더라구요.

13종의 특별한 반려생물이 궁금하다면 이 책 살포시 읽어 보는걸 어떨까요^^






- 위 도서를 출판살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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