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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 ㅣ 잇다 2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0년 11월
평점 :
초등도서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수상한 할아버지와 삼총사를 만날 수 있는 시간~!!
바로 상상의집 잇다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세계를 달린 7가지 교통수단' 읽는 시간이지요.
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에 이어 이번에는 7가지 교통수단을 만나 보았는데요.
재밌는 이야기로 교통수단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윤지, 세찬 그리고 도울 이렇게 삼총사는 눈병에 걸려서 체험 학습을 가지 못했어요.
교통수단 발전 역사 조사하기가 과제였던 아이들은 한숨을 쉬는데요.
페럿 큐가 있다면 척척 검색하여 과제쯤은 식은죽 먹기라 하네요.
마침 페럿 큐가 나타나고 페럿 큐는 이상한 주파수가 느껴진다며 골동품 가게를 가리킨답니다.
처음 보는 골동품 가게인데 뭔가 수상하다며 아이들은 가게로 들어가지요.
골동품 가게에서 만난 할아버지...그리고 뽑기 이벤트를 시작하자며 뽑기 기계를 가리키네요.
뽑기 기계를 마주한 삼총사~~
뽑기 기계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뽑기 기계의 레버를 돌리고 달그락 달그락 소리와 함께 캡슐 한 개가 굴러 나온답니다.
캡슐에 들어 있던 건 작은 전차 장난감 하나!!
윤지 손바닥 위에 장난감을 올려 놓은 순간 아이들의 몸은 장난감 속으로 빨려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전차가 다니는 어떤 곳이였죠.
아이들이 떨어진 곳은 바로 기원전 2500년경 수메르 지역이예요.
수메르인이 나무판자 바퀴 네 개가 달린 사륜 전차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죠.
전차를 만들어 사용했던 시대와 말의 힘을 이용한 마차를 이용하던 시대를 거쳐
세번째로 아이들이 떨어진 곳은 철도 시대를 연 증기 기관차를 만날 수 있는 1804년 영국의 한 탄광 앞이였어요.
그곳에서 만난 영국의 발명가인 조지 스티븐슨이랍니다.
탄광 기관부인 아버지를 도와 열네 살 때부터 탄광에서 일하며 증기 기관에 관심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삼총사 중 도울이는 당황스러움도 잠시 역사 속의 과학인물을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신이 났네요.
뽑기를 하면서 떠나는 시간여행~ 즐겁게 여행하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알게 된답니다.
중간중간 보충설명을 담고 있는 페이지예요.
흥미로운 시간여행으로 만난 교통수단에 대한 꼼꼼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통해 좀더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기체의 힘으로 움직이는 차라는 뜻인 기차!!!
이전에는 동물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이였다면 증기 기관의 힘으로 움직이는 교통수단을 만들었고
증기기관차를 사용하면서 산업과 문화가 급속하게 발달하기 시작한답니다.
아이들의 시간여행을 계속되는데요.
개인에게 자유와 시간을 선물한 자동차에 이어 만나본 교통수단은 바로 비행기랍니다.
비행기하면 라이트 형제가 떠오르는데요.
아이들은 1903년 미국 키티호크 마을에 떨어진답니다.
그 곳은 라이트 형제가 한참 비행기 연구에 열을 올리던 현장이예요.
라이더 형제가 계속해서 실패하지만 도울이는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응원을 하지요.
발명의 현장에 와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되는 아이들~
발명의 순간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테죠.
점점 아이들은 미래에 가까운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과거의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통수단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교통수단의 발달은 사람이 이동한다는 의미를 넘어 물건, 정보, 문화 등이 이동으로
개인의 삶과 사회의 문화,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어요.
현재에도 계속되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상은 또 바뀌게 되겠죠.
교통수단이 주는 편리함이 많지만 환경에도 영향을 끼치니
환경을 생각하는 발전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네요
마차, 마차, 증기 기관차, 자동차, 비행기 등 세계를 달린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이야기
삼총사와 함께 그때 그 시절 교통수단을 타고 신나는 세계여행 떠나봐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활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