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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이신화 지음 / 하늘아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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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 지금 해야할 일들을 미루면 안됩니다.
아이가 해달라고 하는 것 같이 하기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아내 또는 남편이 부탁하는 것 바로 하기
지금이 지나가면 이 소중한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저는 자식을 해외 유학 보낼때 아내 혼자 따라가는 것은 반대합니다.
같이 공유해야 하는 경험이 없어집니다.
10년, 20년후 서로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아내나 자식에게 아버지는 귀찮은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미래에 찾는 것이 아니고,
지금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면서 찾아야 합니다.
서로 아픔을 공유하고, 즐거움을 공유하고, 
고민을 공유하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이 책은 다수의 책을 집필하신 이신화님이 쓰신 수필집입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다시 쓰는 편지
2장은 한쪽 발을 잃은 비둘기에게 쓰는 편지
3장은 삶의 찬란한 비행을 준비하며 쓰는 편지
4장은 아침의 좋은 생각으로 쓰는 편지
5장은 삶의 아침을 위하여 보내는 편지
6장은 이야기로 적어 보내는 지혜의 편지
입니다.

각 장 마다 여러개의 짧은 글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글에는 제목이 있고, 
제목에 어울리는 소제목이 있으며,
명언이 있고,
간혹 우화도 있고, 
나머지는 지은이의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가끔,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지식, 지혜, 질투, 욕심, 사랑, 오해, 겸손, 운명, 교만
여러가지 좋은 글들이 엮어 있습니다.
인간은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하거나, 쓰러지기도 합니다.
남을 미워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워하게 되구요.
원수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몸에 익히기에는 오랜 연습이 필요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가짜에 속지 말라고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은 가짜 이정표라도 믿을 수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몸으로 하나씩 익히면서 경험이 쌓이겠지요.
그런데,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익히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모든 체험을 할 수 없기에
책을 많이 읽어 간접 경험으로라도 깨우쳐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고, 행복의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는 하늘아래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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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닳는 것
임강유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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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봐도 닳는 것이 무엇일까요?
뭐가 바라본다고 닳을 까요?
작가는 할머니의 사랑을 바라만 봐도 닳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넘어질라, 다칠라 노심초사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는 늙어가지요. 힘이 없어지구요.
또, 나는 그런 부모를 보며 나이를 먹어가구요.
'바라만 봐도 닳는 것'은 시집입니다.
작가는 시인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아련함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어떤 시는 가슴에 팍 박히고, 어떤 시는 아련하고, 어떤 시는 슬픔이 있네요.
국어 시간에 시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렇게만 접하다가
편하게 시를 읽으니 힐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인도 자기가 쓴 시에 대해서 문제를 내면 100점을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냥 내가 느끼는 데로 느끼면 되는 것이지, 
무슨 의미인지를 구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편하게 지나가는 구름보듯이, 흐르는 강물보듯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구름의 색이 어두우면 가라앉는 기분을 느끼고, 아주 하얗고 파란 하늘이 보이면
상괘함을 느끼듯이요.
평소 시집은 접해보지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시를 읽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기회가 되면 읽을 것 같습니다.
읽다보니 가슴이 아련해지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합니다.
소설이나, 수필집을 읽듯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라만 봐도 닳는 것' 시집은 총3부로 되어 있습니다.
1부는 인생은 언제나
2부는 슬픔뒤 아픔
3부는 그리고
입니다.

가끔 여유를 갖고, 하늘을 쳐다보라고 하는데요.
가끔 책장속에서 오래된 시집을 꺼내, 
한편의 시를 읽는 것도 삶의 여유를 느끼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시집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시집을 구입해서 가끔 한편씩 읽어보세요.
한번에 다 읽을 필요도 없고, 갑자기 시가 읽고 싶을때 한편씩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읽고 싶은 책'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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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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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방법은 의뢰로 간단하다.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면 된다.
몇개월 노력하고 결과가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성공할때까지 하면 성공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젊은 나이에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에 매각한 
장사의 신인 은형장님이 쓰신 책이다.
어렵고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셨고,
또한, 이 책의 판매 인세 수익금은 보육원에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컨설팅도 하신다고 하니, 성공이 정말 간절하신
분들은 컨설팅을 의뢰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장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장사 에피소드
2장은 장사의 기본 자세
3장은 장사의 노하우
4장은 200억이후의 삶
으로 되어 있다.
각 장의 소단원이 끝날때마다 빨간 글씨로 성공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그리고, 띠엄 띠엄 '장사의 신의 뼈 때리는 한마디' 코너가 있다.
소단원의 내용과 '장사의 신의 뼈 때리는 한마디' 코너의 글만 읽어도 
장사하는데, 아니 다른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는데 도움되는 글들이 적혀 있다.

성공하는 길은 제일 일찍 문을 열고, 제일 늦게 문을 닫는 것이라고 했다.
정말 평범한 내용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는 식당이 없다.
이른 오후 시간에 문을 연 치킨집은 찾을 수가 없다.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새벽 늦게 까지 문을 열어서 일 수도 있다.
아니면 게을러서일 수도 있고..

작가가 알려주는 내용은 지극히 평범한 내용들이다.
손님에게 친절해야 하고, 
사장이 손님을 맞아야 하고,
언제든 전화는 항상 받아야 하고,
부지런해야 하고...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서, 맛으로 승부하라 
이런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메뉴를 개발하지 말라고 한다. 
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한다.
꾸준히 매일 매일 루틴을 가지고 반복하고,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장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적용되는 내용이다.
성공의 길은 동일한 것 같다.
포기하지 않는 것,
꾸준히 하는 것.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

역시 성공하는 길에는
어떤 특별한 비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느끼게 된다.

본 리뷰는 주식회사 떠오름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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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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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간의 법칙, 한우물만파라, 평생 직장대신 평생 직업을 가져라.

모두 맞는 말입니다. 모두 평생 직업에 대한 슬로건인데요.

이제는 평생 직업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서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다

고 합니다.

더군다나, 2030년엔 1인당 29~40개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프리랜서들도 증가하는 추세이구요. 65세 정년까지 해고나 이직없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업

은 이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평생직장 시대는 끝났다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학자들은 지금 초등학생들이 20대가 되는 10~15년후 2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까지 약 40년 동안 한 사람당 평균 29~40개의 직업을 선택며 살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

다.

여기 투잡말고 N잡하기 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연관된 직업으로 경제적 독립을 일군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직장내에서 성공하기도 힘든 시대인데, 작가들은 직장에서도 성공하고, N잡으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해가고 있습니다.

총10분의 N잡러들이 N잡을 갖게 되기 까지의 스토리들을 진솔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N잡을 갖게 되기 까지 여러 곳을 찾아다니고,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고민하고 한 얘기들이 녹아 있습니다.  

한 직업으로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떻게 이분들은 여러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공통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시간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천합니다.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서 멘토로 삼고 배우라고 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강의를 듣고,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배웁니다.


N잡을 꿈꾼다면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N잡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벤치마킹해서, 성공적인 N잡러로 거듭나길 바랍니

다.

 

본 리뷰는 미래와사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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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생존 법칙 - 하루 30분 제대로 돈 버는 외식 창업 성공 노하우
조상철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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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생존 법칙의 저자는 현재 20년 현장 경력 외식업 전문가 입니다. 
현재도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겸임교수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론가가 아닌 실운영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이 책은 외식 창업에 대한 창업계획, 상품력, 매출력, 집객력, 현금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업계획에서는 창업자세, 아이템선정, 입지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상품력에서는 '먹고 싶어서 구매 및 재구매하게 하는 메뉴의 능력'에 대해 설명하는데,
메뉴컨셉트, 맛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습니다.
매출력에서는 매출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외식업은 제조업, 유통판매업, 서비스업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객단가보다 고객수를 증가시키고, 단골을 만드는데 집중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메뉴구성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주력메뉴를 선정하고, 주력메뉴를 선택하게 하기 위한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집객력에서는 상호짓는 법, 매장을 생각나게 하는 법, 인테리어, 복장, 포장, 냄새, 음악, 서비스, 고객심리에 관해 설명합니다. 반려동물 출입 절대환영 같은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현금력 부분에서는 돈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매출관리보다는 이익을 관리해야 하며, 회계를 알아야 한다고말합니다. 오너가 매출원가를 계산하고, 오늘 이익이 얼마인지를 계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비용관리도 해야 합니다. 원가관리도 해야 하고, 회계를 알계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창업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어떤 일이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당경영자는 음식은 기본이며, 인테리어, 심리, 회계, 디자인, 마케딩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지 말고, 작게 시작한면서 경험을 쌓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냥, 음식장사나 해 볼까 하고 쉽게 접근하면 안됩니다.

식당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메뉴구성부터 운영, 출구전략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본 리뷰는 RAONBOOK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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