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하는 방법은 의뢰로 간단하다.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면 된다.
몇개월 노력하고 결과가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성공할때까지 하면 성공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젊은 나이에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에 매각한
장사의 신인 은형장님이 쓰신 책이다.
어렵고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셨고,
또한, 이 책의 판매 인세 수익금은 보육원에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
자영업자에게 무료로 컨설팅도 하신다고 하니, 성공이 정말 간절하신
분들은 컨설팅을 의뢰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장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장사 에피소드
2장은 장사의 기본 자세
3장은 장사의 노하우
4장은 200억이후의 삶
으로 되어 있다.
각 장의 소단원이 끝날때마다 빨간 글씨로 성공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
그리고, 띠엄 띠엄 '장사의 신의 뼈 때리는 한마디' 코너가 있다.
소단원의 내용과 '장사의 신의 뼈 때리는 한마디' 코너의 글만 읽어도
장사하는데, 아니 다른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는데 도움되는 글들이 적혀 있다.
성공하는 길은 제일 일찍 문을 열고, 제일 늦게 문을 닫는 것이라고 했다.
정말 평범한 내용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는 식당이 없다.
이른 오후 시간에 문을 연 치킨집은 찾을 수가 없다.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새벽 늦게 까지 문을 열어서 일 수도 있다.
아니면 게을러서일 수도 있고..
작가가 알려주는 내용은 지극히 평범한 내용들이다.
손님에게 친절해야 하고,
사장이 손님을 맞아야 하고,
언제든 전화는 항상 받아야 하고,
부지런해야 하고...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서, 맛으로 승부하라
이런 내용이 아니다.
오히려 메뉴를 개발하지 말라고 한다.
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한다.
꾸준히 매일 매일 루틴을 가지고 반복하고,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장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적용되는 내용이다.
성공의 길은 동일한 것 같다.
포기하지 않는 것,
꾸준히 하는 것.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
역시 성공하는 길에는
어떤 특별한 비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느끼게 된다.
본 리뷰는 주식회사 떠오름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