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국내 최초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유광선(WILDS).김광수.장비안 옮김 / 와일드북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데일 카네기

엮음 : 유광수, 김광수, 장비안

제목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출판 : 와일드북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408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책의 작가는 너무나도 유명한 데일 카네기이다.

생계를 위해 강의를 하게 되었고, 강의료의 일정부분을 수입으로 가져가야 했기에

열심히 강의를 했다고 한다. 유명한 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있다.

철강왕 카네기의 이름 앤드루 카네기이다. 둘 유명한 사람들이라

종종 헷갈리는데 이제 헷갈리지 말자. 앤드루 카네기와 데일 카네기.


이 책은 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사람은 걱정의 동물이다. '걱정해서 걱정이 사라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걱정을 없내는 방법은 의뢰로 단순하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때 걱정을 하게 되는데,

최악을 상황을 생각하라고 한다.


이와 유사한 경험을 다들 조금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끼는 물건을 잃어버렸을때 며칠은 가슴이 쓰리고 아파서 잠도 못자고 계속 생각하게 된다.

물건을 잃어버린 상황을 자꾸 생각하게 되고, 원망하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은 더 아파진다.

그런데, 며칠지나서 이제는 잊어버리자고 마음을 먹고 나면 머리도 아프지 않고

밥도 잘 먹게 되고, 다시 물건을 잃어버리긴전의 마음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


걱정이란 것이 97%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는 거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는 걱정의 굴레에 둘러쌓여 살고 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하나씩 해결하라고 한다.

즉,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걱정하게 되면 걱정이 끊이지 않게 된다.

최악을 상황을 생각하고,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마음도 편하게 가질 수 있고, 걱정도 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걱정을 하지 않게 된 여러 사례를 들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만병의 근원은 걱정이라는 것은 여러 학설에서도 밝혀졌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신경성이라고 하는 것이 걱정에서 야기된 것이다.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고통이 되거나, 즐거운 일이 되거나 하기때문에

걱정도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히 없앨 수 가 있다. 그 방법을 책은 알려주고 있다


책에는 걱정을 없앤 32가지 사례를 기술하고 있다.

이 사례들에서 나와 유사한 사례를 찾아 나에게 적용해도 될 것 같다



본 리뷰는 와일드북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 - 소박한 관사에서 평생 살 내 집까지 직업군인의 찐 드림하우스 정복기
노영호 지음 / 예미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노영호


제목 : 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


출판 : 예미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284



군인들은 주로 부대 근처에서 생할하거나, 관사에서 생활한다.


가족들이 모두 관사에서 생활하는 경우 집에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군생활중에 내집을 마련하려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몇년에 한번씩 근무지가 바뀌기 때문에 근무지 마다 집을 마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 이유도 있고,


관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집을 마련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퇴사이후에 발생하게 된다.


관사에서는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집을 장만하려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새로운 직장도 구해야 하고, 집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을 저축했을리는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집은 대출로 구매하게 되는데, 직장이 없으면


대출금을 갚는 것이 쉽지 않아 집 구매를 포기하게 된다.



책에서 보니 군인인 경우 집을 구매하기 위한 혜택이 일반인보다 다양함을 알 수 있었다.


관심이 있다면 현직에 있을때 집을 장만하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으로 보인다.


군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책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책에서는 군인의 생애주기별 주택 구입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20대에는 저축을 열심히 하여 씨드 머니를 만들고,


30대에 청약을 하여 집을 장만하고, 입주시기에 맞춰 전세로 돌리고,


이후 몇년동안 씨드 머니를 모아,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여 일정 수익을 확보한다.


40대이후에는 은퇴를 준비하며 실제 거주할 주택을 서울 근교에서 저렴한 집으로 구매한다.


50대이후 은퇴이후에는 실거주하면서 월세를 받아, 연금에 보탠다.


이렇게 집장만 마스터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위의 계획은 군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부분은 아니다.


일반인들도 위의 플랜대로 준비하여 진행한다면 50대이후에는 집두채를 가질 수 있다.


청약이라는 좋은 제도를 활용하여 적은 돈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이후에는 입주시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고, 입주때는 모자란 금액을 전세로 융통하면 된다.


일반인과 다른 부분으로는 군인은 관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실거주에 문제가 없지만,


일반인은 실거주에서 불편을 조금 감수해야 한다.


영끌하여 집을 장만하고 전세를 주었기 때문에, 저렴한 전세나 월세를 살면서 버텨야 한다.


그러면서, 씨드 머니는 꾸준히 모아야 한다.


그래서, 전세를 내보내고 들어가던지, 아니면 추가로 실거주 집을 장만해야 한다.


실거주 집을 장만할때는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해서 대출이자를 감당할 정도의 집을 구매해야 한다.


이후에 집값이 상승하면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면서 집을 넓히거나 서울로 입성하는 것이다.


그때까지는 좁은 집에서 불편을 감수하고, 최대한 씨드머니를 모아야 한다.


월급만으로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위의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구매에 관심있는 군인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예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 - 빅데이터로 분석한 최적의 진입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삼토시(강승우)

제목 :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

출판 : 위즈덤하우스

출간연도 : 2022.12

페이지 : 264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빅데이터로 분석한 최적의 진입 타이밍》책의 저자는 삼토시(강승우) 이다.

그는 지난 폭등장을 정확히 예측한 데이터 분석가이며, 부동산스터디 카페의 192만 회원이 

인정한 전문가이다.


이 책은 아파트 분석에 대한 내용이다.  전작에서는 2018년 단기 꼭지를 정확히 예측하였으며,

추천한 단지들은 1년 평균 27% 상승하였다. 그는 부동산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는 현재 아파트 가격이 고점인지, 저점인지를 분석하며, 그 이유를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해본다. 다른 부동산 책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내용도 있고,

모든 전문가가 얘기하는 데이터에 대해서 반박하며, 나름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그 이유도 명백히 밝히고 있다.

신뢰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른 분석가와 분석 데이터의 디테일과 분석력에 차이가 있다.

이 책을 기본으로 삼아 부동산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이런 책은 나만 알고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 제목이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라서 이제 사야할 시기를 말하는 것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하락 추세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상승 추세로 전환되지 않고, 몇년 더 있어야 하고,

상승 추세로 전환될 시기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주택구입부담지수, 전세가율 이 두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두 가지 지수이외에도 공급량등 다른 지표에 대해서도 분석하여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책은 반정도는 데이터를 통한 분석에 할애하고 있고,

나머지 반 정도는 미래에 더 좋아질 추천 단지의 설명에 할애하고 있다.

추천단지만을 보고자 하는 독자도 있으리라 예상되는데,

이왕이면 앞부분의 데이터 분석 부분을 꼭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기초를 튼튼히 쌓아야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할 수 있고,

잔바람에 흔들지지 않을 수 있다.

즉, 기초가 튼튼해야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다.

누가 추천해주는 단지만 알아서 투자할 수는 있지만,

언제가 꼭지인지 알수가 없더 또 물어봐야 하고,

그 다음에 추천단지를 또 물어봐야 한다.

이래서는 올바른 투자라 할 수 없다.


투자를 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어느 정도 공부를 필요하다.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지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지금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각 지역별 대장 아파트는 어디이고,

부동산 관련 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그런 이후에 이 책의 추천단지를 눈여겨 보면서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장이 시작하는 신호가 오면

발빠르게 매수하면 되는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이 책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다른 부동산 데이터 분석 책과는 다른 

분석 내용이 들어 있다. 


본 리뷰는 위즈덤하우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의 심리학
유민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유민지

제목 : 운의 심리학

출판 : 쌤앤파커스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300


《쌤앤파커스》책의 저자는 유민지작가이다. 그녀는  지상파 최연소 프로듀서로

스카우트 되었으며, 종합편성채널로 옮긴 뒤에도 히트프로그램들을 제작했다.

이후 과감히 회사를 퇴사하고 운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운이 좋다'란 어떤 의미일까?

실력과 최선의 노력이 더해진 상태에서, 운이 더해져서

결과가 좋았을때 '운이 좋다'라고 말한다.

즉, 아무일도 하지 않고 운이 좋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이다.


내 운은 어떤지 궁금할 때가 있다.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운이 나쁘다고 해도 최선을 다해서 생활하면 나쁜 운을 피해갈 수 있고,

아무리 운이 좋아도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 운이 나를 피해간다고 한다.

즉,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야 하는 것이다.

집도 깨끗하게 가꾸고,

가족도 화목하게 유지하고,

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생활해야 한다.

이렇게 생활하면 운이 나쁠 수가 없을 것 같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 일이 나하고 잘 맞을지를 고민하는 경우,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지 고민되는 경우,

회사를 옮기는 시점에 대해서 고민하는 경우등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때에 운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을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운이 들어오는 시기에 맞춰서

어떤 결정을 하게 된다면

운이 거들어주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으로 이해했다.


책에서는 운이란 것은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며,

이 운을 잘 활용하면 흥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 없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운만 믿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한다.


책에서는 재물운을 좋게 만드는 일상의 습관도 알려주고 있다.

한가지만 얘기하면 '냉장고에 자석을 붙이지 말라고 한다.'

이외에 여러가지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크게 노력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다수라 

편하게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나머지는 책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본 리뷰는 쌤앤파커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인간혐오자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5
몰리에르 지음, 김혜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 물리에르

옮김 : 김혜영

제목 : 인간혐오자

출판 : 미래와사람

출간연도 : 2022.11

페이지 : 152


《인간혐오자》책의 저자는 물리에르이다, 

유명한 책으로는 타르튀프가 있다.

옮긴이는 김혜영으로 이화여대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한불 번역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이책은 시카고플랜에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시카고플랜은 시카고대학이 명문학교로 올라서는데 큰 역할을 한 프로젝트로

철학 고전을 포함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외우지 않으면 졸업을 

하지 못하게 한 고전 철학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희극으로 되어 있는데,

극단적인 결벽증적인 남자와 많은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여자를 축으로 한 이야기이다.

그들 주변에는 인성이 훌륭한 지인들이 있으나, 사랑이 엇갈려 

서로 바라보는 사랑을 한다.


우리는 어느 순간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서로의 주파수가 맞아 전기가 통하기도 하지만,

일방적인 사랑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사랑하게 되기도 한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주변에서 뭐라 험담을 해도 귀담아 

듣지 못하게 된다. 해외 사례에서 보면 여교도관이 남죄수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이 나와 맞는지도 잘 모른다.

어느 순간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면 그냥 좋다.

다 맞출 수 있고, 모두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이 식으면 숨소리도 싫다고 한다.


알세스트는 셀리엔에게 완전히 빠져 있다.

셀리멘은 정숙한 여자가 아님에도, 그런 여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헤어질 생각이 없다. 바른 말을 해야만 하고, 에둘러 표현하지도 못하는

사람임에도 좋은 여자를 구분할줄 모른다.

친구가 옆에서 바른 말을 하며 현실에 대해서 알려줘도 믿지 못하고 

바로 보지 못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기도 하고

친구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얘기해주기도 하지만

괘념치 않는다. 된통 당하고 나서야 알게 된다.


결혼은 전생의 웬수가 만나는 것이라는 말도 있고,

부부는 서로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로또라는 말도 있다. 

결혼전 부모님의 말씀을 듣거나, 친구의 조언을 들었더라면

그나마 덜 힘든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인생을 산 선배들의 눈이 정확하지 않을까?

사랑으로 눈이 먼 나의 시각보다, 제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이 좀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되기에

주위의 평가를 잘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래야 결혼해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아니면, 많은 이성을 만나보면서 나와 맞는 이성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야, 알세스트처럼 나쁜 여자인 셀리엔에게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사람보는 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본 리뷰는 미래와사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