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을 배울 때도 그렇지만 영어는 더더욱 흥미가 선행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이 책의 아이의 눈을 사로잡았답니다.
귀여운 몬스터와 알록달록한 색감이 참 예뻐서 책장에 꽂아 두어도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우리 아이 몬스터를 참 좋아해서 몬스터주식회사라는 영화도 참 많이 보곤 했는데
이 책을보니 그 영화가 떠올랐나봐요.
책을 만나고 영화를 또 빌려다보았답니다.
Phonics Monster 덕분에 영어 리딩연습도 하게 된 셈이네요^^*
Phonics Monster Student book은 본책과 hybrid CD2개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 < Student book > ================
student book은 각 Unit 별로 letter, sound, word, play, story로 구성이되어있어서
반복적으로 듣고 읽고 쓰고 놀면서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쉽게 기억하고 따라하더라구요.
이미 앞에서 들은 단어라 다시 들으면서 자신감도 갖고 점점 목소리도 커지네요.
엄마는 그림카드가 먼저 눈에들어오고 아이는 보라색 몬스터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더라도 많은 양이 아니라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을 해요.
엄마는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음가와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이 책의 구성이 참 마음에 들어요.^^
책 뒷편에 있는 단어카드는 아이와 단어게임을 하기 좋겠더라구요.
우리집에서는 문장을 써놓고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찾기 놀이를 했답니다.
즐겁게 놀면서 단어를 익히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
그 중에서 우리아이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부분은 바로 Story on 이랍니다.
우리 아이는 리딩을 참 어려워해요.
우리말 처럼 쉽게 읽히지도 않고 그 의미를 파악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리딩을 할 때면 정말 많이 힘들어한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림만으로 그 의미를 이해할 수있으니 아이가 조금씩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짧은 글과 재미난 그림이 아이의 리딩연습에 도움이 되어주었네요.
==================== < Hybrid CD > ====================
등교전에는 오디로로 듣고 하교 후에는 컴퓨터에 넣어서 화면을 보며 학습을 한답니다.
이제 조금씩 컴퓨터 조작이 가능해진 아이는 하교후면 알아서 이렇게 CD를 틀어
보고 듣고 읽고 말하기를 연습해요.
그림을 클릭하면 단어의 소리가 함께 들려 어떤 단어인지 무슨 소리가 나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아이도 직접 눈으로 단어그림을 보면서 소리를 들으니 더 재미있다 하네요.
게임이 있어서 더욱 즐거운 우리 아이는 매일 한 단원씩 학습을 반복하고 있어요.
파닉스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가 끝이라고 말할 수 없는것 같아요.
반복해서 듣고 읽고 외치고 이렇게 놀다보면 우리 아이 영어와 많이 가까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우리 집에서는 매일 조금씩 Monster와 우리아이의 즐거운 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