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일 15일 두번 발행되는 과학동아 1일자에는 부록이 제공되고 15일자에는 실험부록이 제공된답니다. 10월1일자 과학동아에는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시리즈중 한 권인 음식이야기가 제공되었네요. 먼저 과학뒤집기 책을 읽어보았어요. 와~~ 편식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본다면 엄마들의 걱정이 싹 사라질 것 같아요.^^ 음식의 역사에서부터 맛, 조리, 건강에 이르기까지 그냥 먹는 음식이 아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네요. 게다가 이 책이 초,중,고 과학과 얀계가 된다하니 더욱 마음에 듭니다.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네요*^^* 우리 아이 이 책을 읽은후에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잔소리도 많아졌네요. 이건 어떠니 저건 어떠니 이것보다 저것이 더 좋네... 식품첨가물이 들었네 안 들었네 등등 에구야~~ 좋은 습관이긴 한데 그건 엄마의 역할이거덩? ㅎㅎ 이렇게 참견이 많아진 것도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것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부록도 좋지만 본 책인 과학동아 또한 우리아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예요. 이번호에도 지난달 책의 기사와 동일한 주제가 실려있네요. 가고싶은 뉴칼레도니아~~~ 지난달 뉴칼레도니아 기사와 이번달 기사를 합친다면 뉴칼레도니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원주민의 문화까지 담고 있네요. 가고 싶은 뉴칼레도이나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어요^^ 이 외에도 많은 기사들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빠져들게 하네요. 짤막한 기사 속에서도 얻을 수 있는 지식들이 참 많이 들어있어요. 책을 읽던 우리 아이 엄마에게 문제를 내더라구요. ’성냥개비 6개로 정삼각형4개를 만들 수 있을까? 없을까?’ 아마도 이 만화를 본 모양이예요. 그냥 웃고 넘기는 만화가 아닌 그 안에 과학적 지식을 담고 있는 만화라 조금은 안심이네요. 우리 아이 1일자 과학동아를 받아들고 벌써 15일자 과학동아를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아이 좋아하는 과학동아는... 즐겁게 읽으면서 여러가지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우리 아이 좋은 친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