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어니가 이사를 했어요>
글 그림 테레사 마틴 ,휘트니 마틴 편역 및 감수 서울대 의대 교수 신민섭 박사
- 루크북스 -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새로운 환경을 낯설어 하고 쉽게 적응하지 못해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도 있지요.
어른들로 그런데 아이들은 그 두려움이 훨씬 클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게 되는 아이를 위한 책이예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0/06/29/24/skyzadoo_1573056785.jpg)
표지그림에서 아이가 보여 아이가 주인공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주인공은 아이가 아닌 고양이랍니다.
고양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책이예요.
모든 것이 익숙한 곳에서의 생활은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주겠지요.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겁날 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그런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된다면
많은 두려움이 존재하겠지요.
어릴적 이사 가는 것이 무엇보다 싫었던 엄마로서는 이 책이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새로운 곳으로의 이사는 낯선 곳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도 있지만
또다른 모험의 시작 이기도 하지요.
불안해 하는 아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