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본 베이킹책 2탄 - 진짜 제대로 배우고 싶은 요즘 인기 있는 베이킹 레시피 64개 진짜 기본 요리책
베이킹팀 굽ㄷa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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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커 10년도 넘었는데 늘 베이킹은 쉽고도 어렵더라구요.
"진짜 기본 베이킹책 1탄"을 가지고 홈베이킹을 했는데 1탄은 베이킹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본서였다면 2탄은 1탄을 가지고 만든 응용편이더라구요. 바쁘게 돌아가는 유행을 따라가면서 재미와 맛도 놓치지 않는 그런 책이요.
요즘 베테기라 책만 사보고 늘 베이킹은 놓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책을 뒤적이니 어..이런 품목도 있구나..싶고..또 막..뭔가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래요.
제과와 제빵 2가지 품목 중 제과로는 달콤한 크림을 사이에 발라놓은 럼레이즌 쿠기, 파삭하고 고소한 갈레트 브루통, 결스콘, 필링을 넣은 레몬 마들렌, 선물하기 좋은 빅토리아 파운드케이크, 특별한 아이싱 기술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레드벨벳 케이크와 소금빵, 겨울을 대표하는 슈톨렌, 생식빵과 캄파뉴 등 다양한 베이킹 레시피가 64개. 정말 많죠?
제과와 제빵 비율이 8:2 정도 되지만. 제가 배우고 싶었던 것들이 한가득 있는 "진짜 기본 베이킹책 2탄" .
저도 진짜 제대로 다시 배워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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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베이킹 - 밀희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박지희(밀희) 지음 / 혜지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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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이킹 책을 하나 만나보았어요.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으로 베이킹을 배울 수 없어 요즘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클래스101에서 만나본 "밀희"쌤을 보고 "와~!" 반가웠거든요.. 시그니처 베이킹 품목들을 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니..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만나보는 "밀희"쌤은 "평생 할 일은 재미있는 일로 하자" 라는 목표로 우연히 접한 베이킹에 흥미를 느끼고 시작하게 된게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만난 이 책은 초급자가 시작하기 쉬운 쿠키부터 스콘, 파운드케이크, 컵케이크, 타르트 등 다양한 품목들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클래스에서 배우는 것처럼 밑준비 시작부터 반죽, 데코까지 차근차근 따라해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넣어주셨어요.
책을 받으면 먼저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을 눈여겨 보게 되는데 그 중에 원픽은 "컵케이크" 였어요. 컵케이크 반죽에 크림을 충전해서 2가지의 다양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고 데코도 넘나 예쁜... 맛도 데코도 사랑스러워 기대되는 베이킹 품목이었구요. 다양한 충전물이 채워진 쿠키슈나 시즌별 케이크 등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제과들이 많았어요. 우선 야심차게 "애플 코어러"도 구입해봤으니 크림 듬뿍 올라간 "바닐라 컵케이크/에스프레소 컵케이크"에 꼭 도전을 해보고 싶구요. 딸아이가 콕 집어준 쿠키슈 딸기 바닐라도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아마도 딸기 철은 아니니 다른 걸로 바뀔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실제로 오프라인에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건 아니지만, 자세한 설명과 팁이 있고 다양한 보관 방법과 일수까지 표기되어 있어 이 책의 제과들을 실제로 판매할 때의 유의점을 같이 살펴볼 수 있어요.대략 35개의 제과들을 이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으니 다양한 제과 품목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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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케이크 -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집에서
김나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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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책은 테이스트북스의 베이킹북 "집에서 케이크" 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집 안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건 분명한 일이에요. 요리도 하고, 베이킹도 하고, 커피도 마시는 등의 여러 취미생활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빵 만드는 건 좋은 책도 많고 영상도 찾아볼 수 있고, 좋은 가격대의 오븐이 있어 빵을 배우고 만드는 일이 예전에 비해 좀 편해졌다 라고 해야하나? 그만큼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이 많이 생겼다.. 라는거죠.

직장을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 나에게 주는 "쉼"의 의미로 클래스 가서 베이킹을 배우고 오는데 요즘은 그것마져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책으로 그 욕심을 채우고 있어요.

집에서 케이크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와 유명 클래스 가서 배우는 기쁨을 이 책으로 느낄 수 있는건가요?

커다란 사진 속의 예쁜 베이킹 품목들은 굽는 케이크와 굽지 않는 치즈케이크, 타르트, 크림케이크, 마카롱 등 5가지의 품목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진이 어쩜 이렇게 맛있게 잘 찍으셨는지.

나도 이 책 한 권이면 멋들어지게 케이크 하나 구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에요.

전부터 느꼈지만 테이스트북스의 책 속의 사진은 너무 예술입니다.

사진의 질이 너무 좋아서 저도 이렇게 놓고 찍어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렇게 만들어서 이렇게 사진 찍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또한, 베이킹하는 재료들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바로 준비해서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구요. 심화학습처럼 19가지의 케이크와 마카롱 등이 뒷 부분에 자세한 사진과 함께 과정을 만들어 세세하게 보고 따라 만들 수 있어요. 재료를 보면 이런 것도 케이크로 만들 수 있나? 하는 다양한 재료가 있어서 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도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케이크들 참 많아요. 역시 베이킹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거더라구요.

저도 한번 그 세계에 다시 발을 들여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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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저트 - 우리 집이 베이커리로 변신하는 레시피
우치다 마미 지음, 김유미 옮김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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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요리책, 테이스트북스의 3번째 책은 베이킹 관련 책이다. 이 책까지 3가지의 책을 만나봤는데. 책들이 하나같이 다 다르다. 책의 느낌도 다르고 사진도 다르다. 물론 담고 있는 내용도 약간은 다르다.

우리 집이 베이커리로 변신하는 레시피, 홈디저트는 일본인 요리연구가인 우치다 마미님으로 차와 디저트가 있는 시간을 빛내줄 베이킹책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책을 다수 출간했다고 한다. 이 책도 그의 노력이 빛을 보는 사계절 다양하고 맛있는 재료를 담고 있으며 주변에서 쉽게 구해서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디저트를 만들어서 마음만 먹는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베이킹책이기도 하다.

특별히 꾸미거나 데코가 많이 올라가지 않았음에도 심플하고 단정하고 우아하다. 하얀 린넨같은 테이블보를 얹은 곳에 디저트가 올려 있어 정갈하고 예쁘기까지 하다.

홈디저트라 케이크만 있을 것 같지만 스콘부터 그 계절의 다양한 과일과 곁들이는 크림들로 디저트를 완성한 것이 넘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보통 과일만 내 놓는데 곁들이는 크림이 있으니 맛이 더 풍부해질 수 밖에. 더욱이 색감이 너무 예쁘다. 뭔가 외국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이다. 그 맛이 참 궁금하다.

디저트는 왠지 커피랑만 먹어야 하는 나의 관념은 없애주는, 따뜻한 차나 와인과도 함께 즐겨보고 싶다. 나도 저 테이블에 같이 앉아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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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둘리 가정식
박지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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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어디도 나갈 수 없는 이 시국, 책읽기 참 좋은 시간이다. 이번에 읽은 건 테이스트북스의 "집밥둘리 가정식" 이라는 가정식 요리책인데 정말 볼거리가 많은 책이였다.

우리가 흔히 패션잡지를 보면서 유행하는 옷의 스타일을 보고 배우는 것처럼, 나도 가끔 베이킹책이나 요리책을 보면서 음식의 담음새나 그릇 등을 보고 배운다. 여러가지 많이 찍어보는 것도 하나의 팁.

쨍한 색감과 빈티지한 그릇들 눈요기가 참 좋은 책이다. 저자의 예쁘게 플레이팅한 음식들이 책의 반을 이루고 있으면 다음에는 큼지막한 요리 과정이 담긴 사진과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가정식"하면 외국 가정에서 먹을법한 한 끼 식사라고 해서 외국 스타일의 음식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 나라 반찬부터 따뜻한 한 끼 솥밥, 덮밥, 죽, 볶음밥과 집에서 즐기는 외식의 느낌으로 오믈렛,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나들이 메뉴로 좋은 샌드위치, 샐러드, 주먹밥과 한 끼 식사대용으로 좋은 안주까지 하루를 온전히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사진도 큼직하고 담음새도 넘 예뻐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무슨 맛일지 궁금도 하고 식재료도 가깝게 구할 수 있으니 조만간 veranda401의 가정식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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